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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휴스턴에서 자율주행 상품 배송 서비스 실시자율주행 스타트업 '뉴로'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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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2  15: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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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소매 유통점인 월마트가 실리콘밸리 로봇 스타트업 ‘뉴로(Nuro)’와 제휴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자율주행 상품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번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는 휴스턴 지역에서 일부 선택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내년부터 일반 고객들에게 확대할 예정이다.

월마트 ‘톰 워드(Tom Ward)’ 디지털 사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뉴로와 협력해 우리의 배송 옵션에 자율주행 기술을 통합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월마트의 미래 배송 서비스를 진화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월마트는 전세계적으로 1만1천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2억명에 달하는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월마트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주문해 3100곳에서 물건을 피킹할 수 있다. 또 월마트는 미국내 1600개 이상의 점포에서 배송 직원을 통해 상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뉴로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 배송 서비스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월마트는 뉴로의 자율주행 자동차와 배송 전용 로봇 차량인 'R2'를 통해 고객들에게 상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도요타의 프리우스 자동차를 개조한 것이다. 휴스턴 지역은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 뉴로의 자율주행 배송 차량은 빠르게 매핑해 이동할수 있다. 월마트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가치 있는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고객들의 구매 습관에 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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