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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NA홀딩스, 도쿄에서 아바타 로봇 사업 본격 추진미쓰이부동산과 제휴해 니혼바시 지역에 '뉴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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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9  16: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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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간항공사인 ANA홀딩스가 미쓰이부동산(三井不動産)과 공동으로 도쿄 니혼바시 지역에서 올해 12월부터 아바타 로봇 도입 사업(都市実装共同事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NA홀딩스와 미쓰이부동산은 사무실·상업시설·주거공간·MICE 등 다양한 도시 기능이 집적되어 있는 니혼바시 지역에서 ‘아바타의 사회 인프라화’에 관한 다양한 적용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미쓰이부동산그룹이 니혼바시 지역에 구축한 가치사슬(value chain)을 활용해 보급형 커뮤니케이션 아바타 로봇인 '뉴미(newme)‘와 아바타 서비스 플랫폼인 ’아바타-인(avatar-in)‘을 제공, 아바타 사회로 성큼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아바타 도시 구현을 위해 2020년까지 니혼바시 지역에 100대의 아바타 로봇을 도입하기로 했다.

ANA홀딩스와 미쓰이부동산은 쇼핑, 비즈니스(오피스 및 컨퍼런스), 엔터테인먼트, 교육 및 지역 커뮤니티 활동 등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아바타 로봇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올해 12월부터 니혼바시 지역에 ‘뉴미’를 통해 쇼핑 체험 매장을 한시적으로 오픈한다. 니혼바시까지 오기 힘들거나 집에서 외출하는 게 어려운 사람들이 이 곳에 오지 않고도 원격지에서 아바타를 통해 쇼핑 체험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비즈니스 측면에선 아바타를 활용한 원격지간 커뮤니케이션과 컨퍼런스를 추진한다. 컨퍼런스 참가자는 니혼바시 지역에 있는 워크숍 현장에 가지 않고도 원격지에서 강연자의 발표 내용을 듣고 워크숍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양측은 2020년 3월부터 우주 사업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교류 시설인 ‘우주 비즈니스 거점 X-니혼바시(NIHONBASHI)’에 여러 대의 ‘뉴미’를 도입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또 다른 혁신 거점 컨퍼런스 시설의 설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니혼바시 지역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행사에도 아바타 로봇을 활용한다. 이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도쿄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프로젝션 매핑(전용 스크린이 아닌 무대 세트·건축물 등 입체물 표면에 프로젝터로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 행사에 니혼바시 지역에 있는 아바타 로봇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체험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2020년 1월 30일부터 3월 1일까지 니혼바시에서 열리는, 오감으로 즐기는 꽃 체감형 아트전 'FLOWERS BY NAKED 2020-벚꽃‘ 행사에 아바타 로봇의 입장을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 지역 공동체 활동에도 아바타를 활용한다. 니혼바시 직장인과 주민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플라토(Flatto)’에 2020년 3월부터 아바타를 설치 운영한다. 지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강사가 아바타를 활용해 원격지에서 참여하거나, 그 자리에 없는 비즈니스 동호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ANA홀딩스는 도쿄도, NTT도코모, 미츠코시이세탄 등과도 제휴해 비즈니스 모델의 검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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