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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 중국 최대 로봇 타운 조성싼봇, HRG그룹 등 모여 로봇 클러스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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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8  1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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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산업의 허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선전(深圳)에 중국 최대 로봇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중국 '경제일보'에 따르면 선전을 중심으로 로봇 클러스터인 '선산완(深汕湾)로봇타운'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선전의 로봇 산업 발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산완은 홍콩과 선전 사이의 해안 지역을 의미한다.

선전 로봇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 선전시 로봇 산업 총 생산액은 1178억 위안(10조 75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선전은 올 상반기 선샨특별합작(深汕特别合作)구에 위치한 선산완로봇타운 안에 선전시 인공지능산업시범구와 3대 인공지능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로봇타운 전체 규모는 13만5000평방미터에 달하며 착공부터 건축까지 10개월 정도가 걸렸다.

선산완과기성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광둥특별발동부투자유한회사' 집행임원 리징(李静)은 "선산완로봇타운의 산업 방향은 매우 명확하다“며 ”주로 로봇, 드론 등 인공지능 개발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봇타운은 로봇, 인공지능 등 하이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로봇 연구개발과 설계, 액셀러레이터, 생산, 시스템 통합,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전시 등 기능을 통합한 형태로 조성되고 있다.

로봇타운은 싼봇(Sanbot, 三宝机器人)산업파크 등 핵심 부품 연구개발 생산기지 등 7개의 로봇 산업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싼봇은 로봇 비전 인식, 다축 자동화 운동 제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 200여 가지 특허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싼봇 로봇 브랜드를 시장에 내놨다. 이달 얼굴인식, 3D 입체동태 시각 감지, 복잡 경로 보행 능력을 가진 다양한 로봇을 선보였다. 이들 로봇은 사람과 대화하면서 전문적 상담도 가능하며 자율주행, 장애물 회피, 자동 충전도 가능하다.

로봇타운은 또한 HRG그룹(哈工大机器人集团) 등 10여개의 우량 기업을 유치하면서 인공지능과 로봇 산업의 집적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HRG그룹 왕멍(王猛) 총재는 “중국 최대 최우수 로봇 타운으로서 선전의 제조업과 로봇 산업 발전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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