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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방과기대-日 아에로넥스트, '비행 로봇' 공동 개발지난 17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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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9  17: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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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카메라' 단계에 머물러 있는 드론의 역량을 높여 명실상부한 '비행 로봇'으로 만들기 위한 중국과 일본의 공동 개발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중국 남방과기대학(Souther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南方科技大学) 연구원과 일본 '아에로넥스트(AERONEXT)'가 공동으로 '비행 로봇 기술 선전(深圳) 연합 실험실'을 출범했다.

양측은 향후 5년 내 공동으로 산학연 협력을 추진해 미래 드론 산업의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차세대 드론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키로 했다. 이는 남방과기대학과 일본 기업이 협력해 설립한 첫 연합 실험실이다.

최근 산업용 드론은 '날 수 있는 카메라' 수준에 머물러 있다. 차세대 산업용 드론은 '날 수 있는 로봇' 영역으로 개척돼야 하며, 제어 기술로서 '4D 그래비티(4D GRAVITY)'를 갖춘 산업용 드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아직 상상에 머물러있는 '날 수 있는 로봇' 개념을 현실로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다.

남방과기대학의 천쓰치(陈思奇) 비서장은 "선전은 글로벌 드론 산업의 발전 고지"라며 "400개 가까운 드론 기업이 집중돼 있으며 소비자용 드론 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하면서 세계인이 주목하는 애플리케이션 혁신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본 아에로넥스트와 드론 스마트 장비, 비행 제어 알고리즘 등 과학 영역의 산학연 협력 진행으로 향후 양측의 우위를 더해 중대한 원천 핵심 기술의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연합 실험실은 주로 남방과기대학 로봇 연구원에서 건설을 진행하며, 산업 기술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 애플리케이션 시연 성과 이전 등을 융합한 혁신 플랫폼 역할을 하게된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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