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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케어, 가정용 인지훈련 로봇 ‘보미-2’ 선봬'서울국제돌봄엑스포'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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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4  13: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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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데일리케어 인지훈련 로봇 보미-2

로보케어(대표이사 김덕준)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가정용 인지훈련 로봇인 ‘보미-2’를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국제돌봄엑스포'에 출품한다고 14일 밝혔다.

‘보미-2’를 활용하면 치매센터나 복지관 등을 찾지 않아도 가정에서 로봇과 교감하며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높일 수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1:1 개인별 맞춤 인지훈련을 제공하며 관련 게임도 20종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고령자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응급 상황 발생시 지인, 경찰서, 119등에 즉시 알릴 수 있는 알림 기능도 갖추고 있어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다.

로보케어 김덕준 대표는 “국제돌봄엑스포에서 ‘보미-2’를 직접 체험해보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광양시와 함께 펼치고 있는 로봇 보급사업도 지자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로보케어는 2012년 10월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1호 기술 출자회사로 설립됐으며, 현재 ‘보미-2’를 활용해 광양시와 함께 치매돌봄로봇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보케어의 대표 제품인 그룹형 인지로봇 ‘실벗’은 2016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외 치매안심센터 4곳에 보급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실벗은 2019년 9월 현재 전국 28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노인복지관, 요양병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정용 데일리케어 인지훈련 로봇 보미-2

로보케어는 인지훈련 로봇의 현황을 다룬 일본 공영방송사 NHK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Life With Robot’을 통해 일본 전역에 알려지기도 했다. 최근 인지훈련로봇에 이어 발달장애(ADHD) 선별 및 훈련 로봇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와 한양대, 이대목동병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며 2~3년 후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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