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2019 임베디드 테크 세미나(Embedded Tech Seminar)'를 1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슈가 활발한 인공지능 기술은 많은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클라우드나 대형 서버룸에 적합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작은 크기의 임베디드 디바이스에도 인공지능(AI) 기능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에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이 세미나를 통해 임베디드 개발자들에게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임베디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AI로 펼쳐내는 새로운 임베디드 개발자의 세계’라는 주제로 총 5명의 임베디드 전문가가 최근 임베디드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임베디드 시스템과의 연결 고리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의 발표를 진행한다.

Part1에서는 임베디드 시스템과 AI의 내일(한컴MDS 고영화 부장), Part2는 임베디드 개발자의 딥러닝 프로젝트 진행기(엔텍로직 공정표 수석), Part3 임베디드 오픈 개발 플랫폼과 인공지능 활용 플랫폼(FA리눅스 박문식 이사), Part4 강화학습 기반 장애물 회피와 Yolo 기반 물체 추적 구형(포스트테크 박철 대표), Part5. 마이크로칩 임베디드 솔루션 소개(MCHP 권민준 차장)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임베디드SW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