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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로봇ㆍMiR, 바르셀로나에 협동 로봇 허브 구축남부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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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2  1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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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르겐 폰 홀렌 유니버설 로봇 회장이 협동 로봇 허브 오프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덴마크 오덴세(Odense)에 위치한 로봇 기업인 유니버설 로봇과 MiR(Mobile Industrial Robots)이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바르셀로나에 협동 로봇 허브를 구축했다고 ‘더 로봇 리포트’가 보도했다.

유니버설 로봇과 MiR은 각각 협동 로봇 시장과 자율이동 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두 기업은 ‘테라다인(Teradyne)’에 의해 인수됐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과 MiR은 "바르셀로나 협동 로봇 허브가 세계 최초로 협동 로봇에 집중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협동 로봇 허브가 들어선 곳은 바르셀로나 혁신 기업들의 집결지인 ‘22@디스트릭트’ 지역으로 1500평방m의 면적을 자랑한다. 사무공간, 공동 쇼룸, 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30여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공동 쇼룸에는 양사의 협동 로봇 및 AMR 로봇 등 최신 기술이 전시되어 있다.

유니버설 로봇과 MIR은 바르셀로나가 카탈루냐의 거점 도시로 남부 유럽의 혁신 기업 집결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협동 로봇 허브 오픈을 계기로 남부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탈루냐 정부에 따르면 카탈루나 지역에는 1000여개의 테크놀로지 기업들이 사무소를 두고 있다. 카탈루냐 정부 산업 담당 관리 임원인 ‘마틸드 빌라로야(Matilde Villarroya)‘는 “카탈루냐는 외국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뛰어난 인프라와 혁신적인 사업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유니버설 로봇과 MiR이 카탈루냐 경제에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산업용 로봇은 인더스트리 4.0으로 이행하는데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니버설 로봇의 유르겐 폰 홀렌 회장은 “바르셀로나에 협동 로봇 허브를 구축한 것은 전략적인 차원의 결정”이었다며 협동 로봇 허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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