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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대-도요타, 간병일지 작성 지원 AI 개발향후 감정 표현도 문장으로 식별할수 있도록 연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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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3  1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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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대학(大阪大学) ‘다카노 와타루(高野渉)’ 교수팀이 도요타자동차와 공동으로 간병 시설에 있는 입주자들의 행동을 식별해 언어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카메라로 신체 골격의 움직임만을 식별해 행동을 확인한다. 복장이나 개인의 차이에 좌우되지 않고 행동을 확인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간병 시설에 있는 입주자들의 하루 생활을 정리할 수 있는 일지의 작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은 간병 시설에 있는 직원들이 카메라를 보고 입주자들의 일지를 작성하는 데 업무 부담이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오사카대학이 개발한 AI 기술은 카메라 영상을 통해 사람의 어깨와 팔꿈치, 무릎, 발 등 18개소의 위치를 ​​추정해 신체의 움직임에 관한 데이터를 만든다. 이 신체 동작 데이터와 간병 시설에서 일어나는 21가지 종류의 행동과 적합성을 계산한다. 간병 시설에서 일어나는 행동은 ‘테이블에 앉아 있다’, ‘침대에서 일어난다’, ‘의자에서 휠체어에 이승한다’ 등 행위를 말한다.

연구팀은 우선 2명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21개 행동 유형을 각각 5회씩 시도해 210개의 영상을 촬영했다. 영상에서 신체 동작 데이터를 추출해 행동을 설명하는 단문과 결부시켰다. 신체 동작의 식별율은 70% 수준이다. 행동에 관한 설명문은 ‘휠체어로 이동‘,’ 휠체어의 방향 전환' 등 겹치는 표현이 있기 때문에 AI에서 생성한 문장의 정답률은 93%였다.

신체 동작 데이터를 활용하면 영상 데이터를 그대로 행동 식별에 사용하는 기법보다 복장 등의 외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신체 동작 데이터로부터 근육의 부하 및 칼로리 소비량 등도 추정할 수 있다. 현재는 간단한 행동에 관한 단문 생성으로 식별율을 높이고 있는 단계다. 앞으로 생성 문장을 요약하거나 ‘수다를 즐겼다’ 등 감정을 포함한 문장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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