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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로보월드]서비스 로봇 출품업체현대로템ㆍ로보케어ㆍ한컴 로보틱스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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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8  13: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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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신문은 '2019 로보월드'를 맞아 특집호를 지면(24개면)으로 제작해 킨텍스 현장에서 관람객들과 참여업체들에게 배포하고 있습니다. '2019 로보월드 특집호(지면)'에 소개된 업체 가운데 서비스 로봇 업체를 온라인으로 소개합니다(편집자)

◊현대로템

▲ 현대로템 'HR-Sherpa(보병지원용 무인차량)

현대로템은 철도사업에서부터 방위사업, 플랜트 및 환경사업을 통해 글로벌 종합 중공업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 36개국에 다양한 차종의 철도차량을 공급해왔으며,철강, 자동차, 발전 및 환경산업분야에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비 엔지니어링, 제작, 조달, 설치 및 시운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지상무기체계의 독자적 연구개발 및 생산체계 구축, 최적화 성능개량 능력을 보유함으로써 미래무기체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보병지원용 무인차량과 허리보조 착용 로봇 등을 선보인다.

HR-Sherpa(보병지원용 무인차량)는 보병의 다양한 임무를 지원하는 다목적 무인차량이다. 운용자에 의해 원격으로 운용되며 탑재된 환경센서를 이용하여 추종 및 경로점주행과 같은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공용플랫폼으로 설계되어 원격무장장치, 감시장비, 후송용키트, 자율주행키트, 드론연동장비 등 다양한 임무장비 적용이 가능하다.

ALAD(허리보조 착용로봇)는 산업현장에서 허리관절을 보조하여 근골격질환을 예방하고 작업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치다. 누구나 쉽게 착용하고 사용이 가능하도록 최신의 HRI(Human Robot Interaction)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자체 개발품인 H-프레임과 결합되어 팔에 가해지는 작업 부하 또한 줄일 수 있는 능동식 양중보조 착용 로봇장치다.

H-프레임(들기보조 착용로봇)은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려 이동하는 작업을 할 때 어깨와 팔에 무리가 되는 작업 부하를 골반으로 우회하여 팔근력을 보조하는 입는 로봇장치다. 중량물 취급시 상지 근력을 지원해 줌으로써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근피로 감소에 효과를 줄 수 있다. 조끼처럼 착용이 간편하고 착용상태로 자연스러운 팔 움직임이 가능하다.

HUMA(보행보조 착용로봇)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허리와 다리를 굽히는 자세를 반복하거나 유지하는 작업을 할 때 신체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다리근력을 보조하는 입는 로봇장치다. 제한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엔젤로보틱스

▲ 엔젤로보틱스 '워크온슈트'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엔젤로보틱스는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 2017년 2월 공경철 대표(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가 설립한 국내 대표 웨어러블 로봇 기업이다. 주로 근력의 약화로 인해서 걷는 것이 불편한 노인이나 하반신마비 장애인을 위한 재활훈련로봇과 로봇보행보조기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육체적 노동을 경감시켜 주거나 부상이 발생하기 쉬운 작업 환경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해 주는 웨어러블 로봇도 개발하고 있다.

엔젤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은 현재 세가지로, 부분마비 환자 혹은 노인의 보행을 도와주는 로봇보행 보조기 ‘엔젤슈트’, 병원에서 보행재활훈련을 목적으로 사용되는‘엔젤렉스’,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을 위한 ‘워크온슈트’가 있다.

‘엔젤슈트’는 보행장애로 인해서 일상 생활이 힘든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한 맞춤형 로봇보행보조기로 사용자 각각에 맞춘 알고리즘과 착용부로 편안한 착용감과 동시에 정밀한 보조력을 제공한다. ‘엔젤렉스’는 병원에서 재활치료 중인 환자들을 위한 의료기기로 의사 및 치료사가 사용할 수 있는 훈련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이 함께 제공된다. ‘워크온슈트’는 걷지 못하는 완전마비 장애인을 위한 로봇으로 동급 최대 크기의 구동력과 관절속도를 구현하여 평지 걷기는 물론이고 계단 오르기, 경사로 걷기 등이 가능하다.

2016년 10월 전세계 장애인들이 보조로봇을 장착하고 겨루는 최초의 생체공학 올림픽 제1회 사이배슬론대회에서 하지마비 장애인 김병욱씨가 당시 ‘워크온슈트’를 입고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제2회 사이배슬론 대회에서는 세계 1위를 목표로 워크온슈트 업그레이드가 한창이다. 또한 2018년 3월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워크온슈트’를 착용한 하지마비 장애인 이용로 박사가 첫번째 성화봉송 주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엔젤렉스’와 ‘엔젤슈트’는 다섯 곳의 병원과 협력하여 ‘미라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중에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수십명 체험자들의 사용성 평가를 바탕으로 로봇을 최종 보완하여 내년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개발자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기존의 로봇과는 달리, 엔젤로보틱스는 철저하게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며 로봇을 만들고 있다.

◊한컴로보틱스

▲ 한컴로보틱스 안내서비스 로봇 '큐아이'

한컴로보틱스는 2002년에 설립된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으로 자율주행, 인공지능, 음성인식 등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로봇을 개발하여 다양한 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한컴로보틱스는 가정이나 학원에서 아이들의 놀이와 학습을 도와주는 홈 서비스 로봇, 호텔, 박물관, 전시관 등의 시설에서 방문객을 안내하는 안내 서비스 로봇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홈서비스 로봇 ‘토키(Toki)’는 얼굴 인식을 통해 가족 구성원과 맞춤형 대화를 나누며 먼저 말을 걸기도 한다. 아이들과 학습, 놀이를 함께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다정한 로봇 친구다. AI대화, 영어교육, 홈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얼굴 및 음성 인식을 통한 사용자 맞춤 대화가 가능하고 위키피디아 기반의 정보 검색을 통한 질의응답 기능을 제공한다. 또 미국 출판사 연계 초등 리더스를 탑재했고, 도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스피킹 연습, 녹음 기능을 이용한 영어 읽기 연습이 가능하다. 카메라(사진/동영상 촬영), 날씨(현재 날씨/일기 예보), 시계(시간/알람/타이머), 로봇 코딩 놀이, 화상 통화, 로봇 원격 조종 기능을 제공한다.

‘큐아이‘는 호텔, 박물관, 전시관, 쇼핑몰 등의 공공시설에서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서비스 로봇이다. 박물관이나 전시관에서는 자율주행과 위치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시물 해설 서비스와 음성 인식을 통해서 사용자의 질문에 대응해주는 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롯대백화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대전선사박물관, 서대문자연사박물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음성인식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얼굴인식, 터치 스크린, 자율주행 라이더(LiDAR) 센서, 장애물 감지 센서 기능을 제공한다.

◊로보케어

▲ 로보케어 인지훈련 로봇 '보미'

로보케어는 지난 2012년 10월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1호기술 출자회사로 설립되었다. 로보케어는 전국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에 사용하는 그룹형(8~12명) 인지훈련로봇인 ‘실벗(SILBOT)‘, 가정용 데일리케어 인지훈련로봇인 ‘보미’ 등에 주력하고 있다. 실벗은 이미 2016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외 치매안심센터 4곳에 로봇보급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전국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에 실벗을 홍보 및 납품하고 있으며, 2019년 9월 현재 전국 28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이어 노인복지관, 요양병원 등으로 확대 보급을 노력하고 있다.

로보케어는 2019년 2월 이대목동병원과 인지훈련로봇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보미를 임상시험에 활용하는 한편, 신경과 내에 치매환자를 위한 로봇인지훈련 치료실까지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사 NHK는 최근 로보케어 인지훈련로봇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Life With Robot’을 방영, 로보케어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NHK는 당시 해피마인드병원 등을 방문해 실벗 등이 실제로 활용되는 상황을 일본 전역에 생생히 방영했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촬영할 당시 NHK 관계자로부터 인간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경우는 처음 봤다는 말을 듣고 적지 않은 보람을 느꼈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인지훈련로봇 보급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케어는 인지훈련로봇에 이어 발달장애(ADHD) 선별 및 훈련 로봇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와 한양대, 이대목동병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2~3년후 상용화할 예정이다. 로보케어는 항상 개척자의 정신으로 미래산업에 도전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치매노인, 발달장애아동 등)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인류가 바라는 휴머노이드 로봇기업으로 발돋음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마젠타로보틱스

▲ 마잰타로보틱스 마사지 테라피 플랫폼 '주므르지오(Jumurzio)'

마젠타로보틱스는 이번 로보월드에 사람의 손가락으로 주무르는 효과를 갖고 있는 엔드이펙터를 장착한 마사지 테라피 플랫폼 ‘주므르지오((Jumurzio)’를 선보인다. 마사지사의 체력적 부담을 줄여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에 착안해 개발했다.

플랫폼 하드웨어는 3차원 카메라, 협동로봇(UR5), 최첨단 토크(힘)센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크센서는 세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인체의 움직임을 추종하고 둘째, 정확한 힘조절이 가능하다. 셋째, 최대한 사람의 손에 근접한 마사지가 가능하다. 6축 자유도의 협동로봇 팔은 사람이 할수 있는 모든 동작을 구현 가능하기 때문에 마사지사의 거의 모든 기술을 흉내낼 수 있다.

마사지 로봇 플랫폼이 기존 안마 의자와 다른 점은 바로 자신이 원하는 위치와 강도를 태블릿이나 휴대폰으로 정확히 표시함으로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휴대폰으로 자신의 등을 보고 원하는 위치를 클릭 후 주무르면 힘의 강도 조정이 가능하다. 자신이 지정한 위치와 힘의 크기로 주무름으로서 자신의 기분과 상태에 따라 조절 가능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 힘센서와 3차원 카메라를 통해서 융합된 사용자의 골격 및 체형정보를 수집분석해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되어 사용자의 순간적인 움직임에도 안전한 서비스를 구현한다.

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으로 인해 마사지 기계 시장은 고속 성장중이다. 따라서 24시간 편리하게 자기가 원하는 위치를 자신이 콕 집어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주므르지오’는 골프장, 헬스클럽, 피부 및 마사지 전문 관리샵 등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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