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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타트업 '보야쥐 오토', 3100만 달러 투자유치커뮤니티 중심의 자율주행자동차 사업 확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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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7  1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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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팔로 알토에 위치한 자율주행자동차 업체인 ‘보야쥐 오토(Voyage Auto)’가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서 31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고 발표했다.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주도로 이뤄진 이번 펀딩라운드에는 코슬라 벤처스, 재규어 랜드로버 산하 인모션 벤처스, 쉐브론 테크놀로지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보야쥐 오토는 이번에 투자 받은 자금을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 자율주행 기술 전문 인력 확충,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더 지역 G2 자율주행차 서비스의 확대 등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G3 자율주행차 개발도 빠른 시일내 완료해 공개할 계획이다. 보야쥐 오토는 포드 ‘퓨전’ 모델에 자율주행 기능을 추가한 ‘G1’에 이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미니밴에 자율주행 기능을 추가한 ‘G2’를 발표한 바 있다.

보야쥐 오토는 지난 2017년 '유다시티(Udacity)' 출신인 올리버 카메론, 맥캘리스터 히긴스가 공동으로 창업했으며 다른 자율주행자동차 업체와는 달리 제한된 환경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지역의 경우 은퇴자 대상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행 속도는 시속 25마일(약 40km)로 저속으로 달린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와 플로리다 센트럴 지역에서 각각 4천명과 12만5천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야쥐 오토는 스타트업인 카메라(CARMERA)와 제휴해 고해상도 지도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고 있으며 협력업체인 ‘엔터프라이즈 렌터카(Enterprise Rent-A-Car)’와 G2 서비스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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