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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병창ㆍ유재민, KAIST 박성준 씨, 구글 PhD 펠로우십 선정아시아 10명 중 한국에서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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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6  13: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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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대 김병창, 유재민 학생(왼쪽부터)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김병창 학생(김건희 교수; 시각 및 학습 연구실)과 유재민 학생(강유 교수; 데이터 마이닝 연구실), KAIST 전산학부 박성준 박사과정(지도교수 오혜연)이 2019년 구글 PhD 펠로우십 프로그램에서 각각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부문 과 머신러닝 분야, 자연어 처리 분야 펠로우에 선정됐다.ㆍ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병창 학생은 웹 상에서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를 자연어 처리에 활용하는 연구를 해왔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태스크를 정의하고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딥러닝 모델이 활용하는 방안을 찾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재민 학생은 주로 그래프 데이터에 대한 기계학습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딥러닝 모델 압축, 해석 등 기존 모델의 활용도를 높이는 연구를 해온 점에서 수장자로 뽑혔다.

▲ KAIST 전산학부 박성준 박사과정

KAIST 박성준 박사과정은 기계학습 기반 자연어처리 기법을 활용한 전산심리치료(Computational Psychotherapy)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한, 기계학습 기반 자연어처리에서 널리 사용되는 어휘의 분산표상 학습 기법을 한국어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안했고, 학습된 분산표상을 해석하는 방법을 2017, 2018년에 각각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대회 ACL(Annual Conference of the 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EMNLP(Conference on Empirical Methods in Natural Language Processing)에 발표했다.

박 박사과정은 이를 확장해 심리상담 대화록에서 내담자의 언어 반응을 내담자 요인에 따라 분류하는 기준 및 기계학습 모델을 제안해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대회 NAACL(Annual Conference of the North American Chapter of the 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에서 발표했다. 최근에는 인공신경망 기반 대화 생성 모델 개발, 텍스트에서 복합적인 감정 추출 및 예측, 전산 심리치료 애플리케이션 개발 연구 또한 현재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구글 PhD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매년 컴퓨터 과학과 관련된 유망한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훌륭하고 미래가 유망한 대학원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펠로우십 서밋 참여, 인턴십 기회, 구글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의 연구 토의 및 피드백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대학에서 50여 명의 박사과정 학생들이 선발됐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 학생 3명을 포함해 1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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