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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g 초경량 해파리형 무인비행체 첫 개발美뉴욕대, 자율 안정성 높고 별도 제어시스템도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 손실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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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6  2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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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8cm에 무게 2.1g인 초경량 해파리형 무인비행체가 뉴욕대 응용수학연구소에서 개발됐다.
무게가 2.1g에 불과한 무인비행체가 미국에서 개발됐다.

AFP통신은 뉴욕대 응용수학연구소가 세계 최초로 해파리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하는 초경량 무인비행체 '로보젤리'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영국왕립협회(BRS) 학술지인 'Journal of the Royal Society Interface'에 발표된 '로보 젤리'는 길이 8cm에 무게가 2.1g인 초경량으로 해파리처럼 비행하며 자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욕대학 응용수학연구소 리프 리스토로프 연구원은 "처음에는 헬리콥터를 대체할 드론을 개발하고자 했으나 조금 엉뚱한 방향의 결과가 나왔다"며 " 그게 바로 해파리형 무인비행체 '로보젤리'인 셈"이라고 말했다.

'로보젤리'는 꽃잎 형 날개 4 장이 아래쪽으로 결합 된 원추형의 외형을 하고 있다. 크랭크 샤프트에 부착된 소형 모터에 의해 초당 약 20회의 날개짓을 하도록 설계돼 있다.

AFP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리스토로프 연구원은 "이번에 개발한 비행체는 새처럼 날개짓을 하며 추진력을 얻는 오니소프터(ornithopter)"라며 자율 안정성이 높고 다른 제어 시스템을 필요로하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의 손실도 없다"고 설명했다.  

해파리형 무인비행 장치 재료는 모두 시중의 항공모형기 숍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가운데 모터를 지지하는 날개 뼈대는 경량의 탄소 섬유, 날개는 얇은 필름 소재이다.

서현진 기자  suh@irobo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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