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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럽특허청에 로봇 간호사 특허 신청병동 이동하며 환자 상태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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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3  1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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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환자를 확인하고 파악하기 위해 병원 병동을 돌아다닐 수 있도록 고안된 로봇 간호사를 개발하고 있다.

'이브닝 스탠더드'가 유럽특허청에 제출된 서류를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구글의 간호 드로이드는 온도, 심박수, 혈압을 검사하고 환자의 정신 및 감정적 상태에 대해 질문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로봇은 "인간 상태 인식(human condition recognition)"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 사례에 대한 광범위한 백과사전 자료를 제공받는다. 기본적인 진단과 인간 의사에게 보낼 수 있는 보고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구글의 입장이다. 런던의 한 지역보건의는 “로봇이 NHS 병원의 간호사와 의사들을 입원 전 설문지와 같은 ‘기계적인’ 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 특허는 신체 건강, 심리사회적 상태, 심지어 기본적인 뇌 기능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카메라는 환자를 비디오로 촬영할 수 있으며 스피커와 마이크를 통해 "오늘은 몇 번이나 화장실에 다녀왔나요?”와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가슴에 있는 태블릿 컴퓨터는 해당 환자가 반응하는데 도움을 주며, 처리된 비디오는 "그 사람이 행복한지, 슬픈지, 건강한지"와 같은 신체적 상태를 나타내는데 도움이 된다. 로봇은 바이탈 사인을 체크할 뿐만 아니라 힘, 조정, 반사, 안색을 스캔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또한 환자가 "자살이나 다른 사람을 해칠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와 같은 질문들을 평가할 것이라고 구글은 말한다. 이 로봇은 가슴 태블릿에 쓰여진 작업을 통해 언어와 손놀림을 분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 다음 해당 환자는 “실시간 의료 전문가"를 이후에 부르고 싶은지, 아니면 로봇이 의료진에게 "전화로" 진행할 것인지 질문을 받게 된다.

이 특허는 드로이드에 대한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는데, 스타워즈의 첫 번째 영화인 'A New Hope'의 R5-D4와 외관상 비슷하다.

영국의료협회(British Medical Association) 지역보건의 커뮤니티 위원장인 로렌스 벗먼(Laurence Buckman) 박사는 "진짜 인간을 찾아야하는 상황이 아닌 한 대부분의 환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특허는 구글이 환자들의 데이터에 깊이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공중 보건 기관에 대한 우려를 초래할 수도 있다. 구글은 환자용 비디오를 로컬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 특허의 프라이버시 우려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구글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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