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프랑스 스타트업 '깔라', 파스타 만드는 로봇 개발100만 유로 자금 조달 성공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03  12:47:3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로봇은 커피, 스무디, 치즈버거, 치킨 텐더, 피자 뿐만 아니라 이제 파스타까지 요리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더 스푼'에 따르면 파리에 본사를 둔 깔라(Cala)는 파스타 요리용 로봇을 개발하고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100만 유로(13억 3000만원)의 엔젤 자금을 조달했다.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깔라 봇은 관절형 팔이 아닌 직교식(Cartesian) 접근법을 사용한다. 크기는 5제곱미터에 달하며 한 시간에 최대 800개의 접시를 만들 수 있는 자율 급식 미니 레스토랑을 지향한다.

식당은 완전 자율적이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하며 로봇은 청소뿐 아니라 모든 음식을 준비하고 접시에 담는다. 식사는 음료와 함께 6유로(약 8000원)에 제공된다.

'옐런 리처드(Ylan Richard)' 깔라 CEO는 "모든 것이 지속가능하기를 바란다. 그 지속가능성은 회사와 로봇 전체에 걸쳐 지속되어야 한다. 충분한 이윤을 남기면서도 고객들에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빨리 가져다 주는 지속가능한 유일한 방법은 로봇 공학을 통해 구현가능하다”고 말했다.

로봇은 지금 당장은 채식주의 음식만을 제공한다. 지구를 구하는 환경 문제 이외에도 육류를 피하면 기계 안의 모든 재료를 저장하고 요리하는 것과 관련된 비용과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리처드는 “많은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더 큰 우선순위는 모든 재료들을 현지에서 조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깔라는 파리에서 4개월 동안 라이브 테스트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리처드는 이 테스트를 통해 “일단 식사가 제공되면 로봇이 배경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식사를 할 목적으로 오지 않는다면 우리가 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즉 로봇의 목적은 레스토랑의 스타가 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도구가 되는 것이라는 취지다.

재미있는 것은 요리 전통으로 유명한 프랑스가 이제 한 곳도 아닌, 두 개의 다른 로봇 레스토랑 회사의 본거지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초에는 스타트업 파찌(PAZZI)가 로봇 피자 레스토랑을 위해 1000만 유로(133억원)를 모금한 바 있다.

깔라는 내년 초 로봇 레스토랑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엔젤 자금을 사용, 파리의 한 대학 부근에 레스토랑을 소유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리차드는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더 큰 브랜드에 기술을 라이센싱하기 보다는 프랜차이징을 검토할 예정이며 채식 요리와 파스타를 넘어 더 많은 종류의 음식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김지영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국토교통부
2
기계연, 공군 활주로 제설장비 무인화 기술개발 착수
3
코리아포토프로덕츠, PGYTECH의 DJI 드론 액세서리 국내 공급
4
NTT도코모, 제조공장에서 5G 실증실험 진행한다
5
웨어러블 기기용 신축성 전극 핵심기술 개발
6
과기정통부, 달 궤도선 개발 일정 19개월 연기
7
UCLA, 혁신적인 4족 보행 로봇 '알프레드 2'개발
8
[단독]2020년도 로봇부문 예산 '1468억원'
9
'쇼피파이', AMR 전문업체 '6 리버시스템즈' 인수
10
中 차이나유니콤-화웨이, 5G 기술 활용 원격 로봇 수술 성공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