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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에코백스, 올 상반기 서비스 로봇 매출 호조R&D 투자 규모 계속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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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3  10: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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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비스 로봇 첫 상장사인 에코백스(ECOVACS, 科沃斯)가 지난해 보다 한층 개선된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의 서비스 로봇 매출은 16억3800만 위안(약 2767억7286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24% 늘었다. 전체 매출의 67.5%를 차지했다. 에코백스는 연구개발 투자를 적극 확대하면서 연구개발 지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8.86% 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코백스는 가정용 서비스 로봇 ODM 사업을 축소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 서비스 로봇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도 늘리고 브랜드 파워와 유통채널 확대도 꾀한다. 중국, 미국,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최근 소형 가전 스마트화 추이에 따라 에코백스의 '티네코(TINECO, 添可)' 브랜드 스마트 청소 가전 사업 매출이 9600만 위안(약 162억2112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9.48% 급증한 것이다. 전체 매출의 3.96%를 차지한다.

에코백스는 가정용 서비스 로봇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 우위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회사의 연구개발 지출액은 1억2500만 위안(액 211억2125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8.86% 상승했다. 차기 모듈과 알고리즘 등 방면에서 진척도를 보이고 있으며 기술 우위 확보에 공력을 쏟고 있다.

회사는 머신비전 영역에서 새로운 센서 모듈,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인공지능(AI) 기술에 중점을 두고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로봇 성능을 높이면서 기술 수준을 높인다. 난징(南京)인공지능연구원에서는 3D 환경 탐측과 감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행위 검측과 인식 비전 기술과 음성을 통한 쌍방향 교류 기술에도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같은 기술이 향후 에코백스의 가정용 서비스 로봇 기반이 될 전망이다.

로봇 본체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과 로봇 생태계를 갖춘 에코백스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회사가 출시한 LDS SLAM 상품 'T5' 시리즈, VSLAM 상품 'N5' 시리즈, 또 AIVI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탑재한 'DG70' 시리즈 청소 로봇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도 상승추세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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