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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타트업 '베스트마일', 1650만 달러 투자 유치비프,알토 등과 제휴해 자율주행 셔틀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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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8  16: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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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베스트마일(Bestmile)’이 블루라군캐피털 등 벤처 캐피털로부터 165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고 ‘벤처비트’가 보도했다. 지난해 3월에도 11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은 바 있다.

베스트마일은 자동차·트럭·셔틀버스 등 다수의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필요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베스트마일은 자율주행자동차뿐 아니라 기존의 자동차를 활용해 공유 및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설립됐으며 현재 55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스위스 로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지역과 아시아에 지역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5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고객사와 제휴해 제한된 공간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플로리다에 기반을 두고 있는 '비프(Beep)'와 제휴해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하고 있다. 비프가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차량 관리(fleet managemen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베스트마일은 자동차 호출서비스 사업자인 '알토(Alto)'와도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스트마일측은 자사 솔루션을 활용하면 서비스 관리, 안전성 제고, 비용 절감 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마일 ‘라파엘 긴드라트’ CEO는 “우리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일시적으로 보급 확산되기보다는 15년 정도의 장기간에 걸쳐 보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자율주행자동차와 기존 자동차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플래폼을 개발 보급하는데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마일은 이번에 블루라군 캐피털이 주도한 투자 유치 라운드에서 트랜스링크 캐피털, 로드 벤처스, 에어버스 벤처스, 세레나 캐피털 등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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