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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EOAT 전문업체 '온로봇', 한국 시장 공식 진출초대 지사장에 최민석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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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1  15: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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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및 경량 산업용 로봇에 장착되는 EOAT(End-of-arm-tooling) 전문업체인 '온로봇(OnRobot)'이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4월 안양에 사무실을 오픈한데 이어 20일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온로봇코리아 초대 지사장에는 최민석씨가 선임됐다. 최민석 지사장은 옴론코리아,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필츠코리아 등 산업 안전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에서 근무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

온로봇코리아는 21일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아태지역 총괄 매니저, 최민석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온로봇 한국 지사인 온로봇 코리아의 출범을 대외적으로 선언하고 온로봇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최초로 공개했다.

▲최민석 지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최민석 지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많은 제조업체들의 로봇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협동로봇 솔루션으로 자동화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 며 “쉽고 유연한 자동화 작업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EOAT와 같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온로봇이 국내 제조업체들의 자동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 지사장은 "앞으로 온로봇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대한 영업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국내 고객들에 대한 기술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지원과 영업 활동을 위한 인력 충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온로봇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이 기자간담회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온로봇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은 “많은 제조업체들이 여전히 자동화를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공간을 많이 소모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고 있다” 며 “자동화 장벽을 낮추고, 제조업체들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로봇 솔루션의 혜택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그는 온로봇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원스톱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일러 총괄은 내년에 50여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해 온로봇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선 온로봇의 진공 흡착 방식 그리퍼에 대한 시연도 진행됐다.

▲ 최 지사장이 온로봇의 진공 그리퍼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온로봇은 협동로봇 및 경량 산업용 로봇에 장착되는 EOAT(End-of-arm-tooling)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덴마크 국가 투자 기금인 덴마크 그로스 펀드(Danish Growth Fund)와 함께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를 빠르게 차지하였다.

온로봇의 CEO인 엔리코 코르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은 협동로봇 업계의 선구자적 인물로 유니버설로봇의 CEO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베르센 CEO는 “우리는 로봇 EOAT개발과 생산을 위한 세계 최고의 기업조직을 만드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 지속적인 인수합병과 협업을 통해 몇 년 내에 매출 1억달러가 넘는 회사로 성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온로봇은 지난해 6월 세 곳의 혁신적인 EOAT(End-of-arm-tooling) 기업을 합병해 재출범했다. 이를 통해 미국 기반의 퍼셉션 로보틱스 (Perception Robotics, 2012년 설립)와 헝가리 기반의 옵토포스 (OptoForce, 2012년 설립), 덴마크 기반의 온로봇(OnRobot, 2015년 설립)사가 모여 EOAT 글로벌 리더인 온로봇(OnRobot A/S)이 되었다.

온로봇은 인수 합병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그리퍼, 힘/토크 센서, 게코 그리퍼, 툴 체인저 등으로 확대했으며 포장/품질관리/자재처리/머신텐딩/조립 및 표면 마감과 같은 제조공정의 자동화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온로봇은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원스톱 숍 (One Stop Shop)으로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모든 타입의 그리퍼와 센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협동로봇은 정교한 움직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동 및 배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온로봇은 협동로봇과의 통합이 용이한 그리퍼와 센서 같은 EOAT는 자동화 도구들을 적용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 분야를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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