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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고, 주요 공항에 로봇 카페 설치한다SSP아메리카와 협력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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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0  1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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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바리스타 회사인 '브리고(Briggo)'가 최근 SSP 아메리카와 독점 계약을 맺고 향후 2년동안 미국과 캐나다 공항 25곳에서 자동 커피 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더스푼'이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나 재무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SSP 아메리카는 SSP그룹사로 500개 이상의 자체 브랜드 및 라이선스 브랜드로 약 2600개의 레스토랑, 바, 카페 및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브리고의 로봇 커피 하우스는 브리고 앱이나 기계에 내장된 태블릿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냉온 커피와 티를 제공하는 박스형 자율 커피 전문점이다. 공항처럼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뜻하는 브리고는 자사의 커피 하우스가 한 시간에 100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미 브리고 커피를 제공하고 있는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이어 다른 공항에서도 유사한 로봇 커피를 제공하게 된다. 브리고는 SFO 지점과 마찬가지로 자체 커피 로스트 외에도 공항 팀과 협력해 현지 브랜드를 커피 하우스에서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스푼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브리고는 지난해 풀 스택 커피 회사로 성장했다. 브리고 자체로 커피콩을 선택해 로스팅하고 기계를 소유하고 운영한다. SSP와 같은 기존 회사들과 제휴함으로써 브리고가 새로운 시장에 더 쉽게 진입하고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더스푼의 분석이다.

로봇 바리스타 시장은 아직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커피 로봇들을 위한 교통량이 많은 장소가 여전히 많이 있다. 다른 박스형 바리스타 로봇 카페X의 움직임도 주시할 만하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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