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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먼트, 로봇 원격 제어 솔루션업체 '포메이션' 인수향후 통합 솔루션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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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9  15: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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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차량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포먼트(Formant)'가 최근 피츠버그 소재 로봇 원격 운영관리 스타트업인 '포메이션(Formation)'을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수에 대한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포메이션의 피츠버그 사무실은 그대로 유지된다. 포먼트는 이번 인수에 따라 포메이션의 솔루션을 통합해 고객들이 브라우저 상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차량 관리시스템을 통해 로봇을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프 린넬(Jeff Linnell) 포먼트 CEO는 "포먼트의 운영 역량에 포메이션의 원격 관리를 추가하면 서비스형 로봇 회사들이 수천 대의 로봇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린넬은 "우리는 한 회사가 첫 번째 로봇을 배치한 날부터 10만 대의 로봇을 운영할 때까지 지원할 수 있다"며 "많은 초기 단계의 로봇 운영 회사들은 각 로봇들에 대해 10명의 엔지니어를 보유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우리의 임무는 한 사람이 많은 로봇을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그 비율을 바꾸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포메이션의 원격관리 기술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포먼트의 시스템은 즉시 모니터링, 경고 및 개입이 가능한 자체 대시보드 제품을 통해 로봇에서 클라우드, 타사 애플리케이션 및 다운스트림 앱으로 데이터 흐름을 최적화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시그널파이어(SignalFire)로부터 600만 달러(약 73억원)의 시드머니를 확보한 바 있다.

2018년에 설립된 포메이션은 반자율에 최적화된 로봇 회사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주목했다. 포메이션의 공동 설립자겸 CEO인 제임스 턴셰크(James Turnshek)는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대부분의 서비스 회사들이 어느 정도, 특히 구조화되지 않은 환경에서 인간의 개입에 의존하고 있는 형태"라며 "그러나 물건이 계속 움직이는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로봇의 모든 측면이 실시간으로 원격제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먼트는 향후 3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400억 달러(약 48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는 서비스로서의 로봇(RaaS)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로세스 자동화 작업을 위해 로봇 공학에 접근하는 전통적인 회사들도 수요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린넬은 "이제 누구나 로봇을 구매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빠른 시간 내에 로봇 차량을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장 진입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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