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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스마트 디지털 무인 공장 확산무인 자동차 공장 "2분 마다 자동차 한대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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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8  2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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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무인 공장이 확산하고 있다.

중국 관영 'CCTV 재경 채널'은 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에 소재한 일반 동력, 혼합 동력, 전기 동력 등 첨단 자동차 모델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중국 첫 스마트 공장을 소개했다. 73만 ㎡규모를 가진 이 공장의 엔지니어들은 실제 공장과 완전히 같은 모습을 한 가상의 시뮬레이션 공장 속에서 가상의 '조율' 작업을 한다.

시뮬레이션 시스템의 모의 훈련을 통해 인적 손실과 리스크를 감소시키면서 제조 원가도 큰 폭으로 줄이고 연구개발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디지털 시뮬레이션 공장은 스마트 제조 시대의 산업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공장은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해 1000여 항목, 90%에 달하는 핵심 기술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시뮬레이션 생산 시스템은 앞서 BMW, 벤츠 등 소수 글로벌 선두 기업이 보유하고 있지만 중국 기업에 기술을 양도하지는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업체는 40명의 엔지니어가 1000일이 넘는 기간을 연구에 몰두해 시뮬레이션 생산 시스템을 만들었다.

자동차 섀시 용접은 섀시 제조 과정에서 가장 복잡한 영역이다. 차의 안전성과 조립 정밀도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고가와 저가 차량을 가르는 차별화 포인트가 된다.

이곳에선 스탬핑 과정에서 부품 가공 합격률이 100%, 용접 위치 합격률이 99.8%로 전체 조립 합격률이 100% 수준이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선두 자동차 기업의 제조 표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시뮬레이션 시스템 연구 개발의 성공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향후 2분 마다 1대의 고급 승용차가 만들어진다.

또 하나의 스마트 공장은 랴오닝(辽宁) 선양(沈阳)에 위치했다. '로봇이 로봇을 만드는' 이곳엔 중국 최대 로봇 생산기지가 있다. 중국 첫 로봇 자체 생산 디지털 생산라인이다. 엔지니어들이 숫자를 입력해 넣으면 부품을 운송한 이후 스프레딩, 설치 등 전 과정에서 사람의 간섭이 필요하지 않다.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진공 로봇은 진공 환경에서 20kg의 반도체 재료를 날라야 한다. 편차가 1.5mm를 벗어나면 안된다. 전 세계에서 중국과 미국만이 진공 로봇 제조 기술을 보유했다. 이동 로봇의 경우 위치 정확도가 높아야 하며 장애물도 피할 수 있어야 한다.

151대의 로봇이 근무하는 화천(华晨) 자동차스마트제조 공장에선 모든 용접 공정이 기계팔로 이뤄지고 있다. 앞서 하이엔드 용접 로봇은 모두 독일 로봇으로 적용됐지만 이 곳 공장에선 42대의 중국산 로봇도 있어 3분의 1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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