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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기술출자기업 3개 추가 설립재활로봇, 부품, 교육용 스마트앱 등 분야...6개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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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3  2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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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IST가 기술투자기업 3개를 추가로 설립했다. 사진은 기술투자기업들이 입주할 DGIST산학협력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이 기술 출자기업(자회사)를 6개로 늘렸다.

DGIST는 최근 케어로보시스템스, 디지엠텍, 바인아이티 등 3개의 기술출자기업의 설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DGIST는 기존 그린모빌리티, 정관머티리얼, 인네이쳐씨엔에이치 등 3개 기업을 포함, 모두 6개의 기술출자기업을 자회사로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설립한 기술출자기업은 DGIST에서 개발된 기술을 출자(이전)하고 외부 기업에서 자금을 출자하는 형태이다. 기존 기술이전 방식에 비해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DGIST는 기술출자기업 설립을 돕기 위해 관련 출자규정을 정비하고, 기업 및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직접 기술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설립한 3개 기업 가운데 케어로보시스템스는 DGIST가 상지재활로봇 기술을 이전하고, 대화금속(대표 허영)이 자금을 출자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DGIST의 기술을 활용해 운동 보조 재활기기의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엠텍은 DGIST에서 영구자석을 이용한 가변형 탄성체 기술을 이전하고 동아금속(대표 정한일)이 자금을 출자했다. 디지엠텍은 앞으로 헬스 및 재활용품, 물류로봇 등에 사용할 부품을 개발한다. 이회사는 특히 가변형 스프링을 이용한 힘과 토크 측정이라는 아이디어를 활용해 기존의 힘·토크 측정용 센서를 대체할 계획이다.

바인아이티는 DGIST의 소프트웨어 및 IT 기술 이전과 윤봉훈씨(에스이코리아 대표) 등 개인이 자금을 출자한 회사로, 교육용 스마트기기 솔루션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3개 기업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돼 DGIST 산학협력관에 입주한다. 앞으로 기술 상용화를 위해 DGIST 연구본부와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성철 DGIST 총장은 "DGIST의 우수한 기술과 기업의 자금 및 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경쟁력 있는 기술출자기업이 설립된다면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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