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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관절 없는 로봇팔 개발日라이프로보틱스, 세계 최초... 복잡한 움직임 단순화하고 동작은 더욱 원활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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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3  22: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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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로 팔꿈치 관절이 제거된 로봇팔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이 로봇팔을 이용하면 팔장애가 있는 사람도 도우미 없이 물컵의 물을 마실수 있다.
일본의 로봇기업 라이프로보틱스(이바라키현 츠쿠바시 소재)가 세계 최초로 팔꿈치 관절이 없는 로봇팔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팔꿈치 없는 이 로봇팔은 실제로 물컵을 들어 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사람의 입까지 가져올 수 있다. 이 로봇팔은 기존 로봇팔에게 골칫거리였던 복잡한 움직임을 크게 줄이는 대신 동작은 더욱 원활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로봇팔에서 팔꿈치 관절을 제거한 이 기술은 산업기술총합연구소(AIST)가 개발 한 것을 라이프로보틱스가 이전해온 것이다.

올 여름부터 공급 예정인 이 로봇팔은 공장의 검사 라인 등 간단한 작업 공정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프로보틱스측은 첫해 매출목표를 5000만엔으로 잡고 내년부터 매년 매출을 2배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대당 가격은 500만~ 700만원엔이며. 연간 100 대 정도의 생산 규모가 되면 300만~ 400 만엔까지 인하할 예정이다. 이 로봇을 개발한 계기는 이 회사의 윤우근 대표 겸 최고기술책임자가 난치병에 걸린 지인을 돕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윤우근 대표의 지인은 도우미없이는 식사를 할 수 없는 장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기간은 7년이 걸렸다.

한편 윤우근(44) 대표는 일본 효고현 출신의 재일교포로서 AIST 주임연구원(공학박사)으로 재직중이던 2007년 라이프로보틱스를 설립하면서 AIST로부터 팔꿈치 관절 제거 기술을 이전 받았다.

서현진 기자  suh@irobo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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