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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체 모방 로봇 해파리 개발중국과학원자동화연구소,'중국과학,정보과학'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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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8  1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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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가 초음파를 이용해 위치를 파악하는 원리를 모방해 인류는 레이더를 발명했다. 어류가 물 속에서 수축 혹은 팽창하는 것을 모방해 수중에서 침잠 혹은 부유할 수 있는 잠수함이 만들어졌다. 달걀 껍질의 역학 원리를 이용해 건설 전문가들은 셸 모양의 건축을 설계했다. 생체를 모방한 사례는 일상 생활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중국의 수중 무인 로봇의 배터리 항속 능력, 소모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체 모방 로봇을 잉태한 해파리의 원리가 주목받고 있다. 몸체의 수축과 확장을 통해 고효율로 민첩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중국 커지러바오(科技日报)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자동화연구소는 해파리의 분사식 추진력에서 영감을 받은 생체 로봇 해파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강화학습의 운동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생체 로봇의 3D 형체 제어 문제를 해결했다. 3D 공간에서 해파리처럼 유영하거나 움직여 스스로 제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전문 저널인 '중국과학,정보과학(영문 버전)'에 게재됐다.

해파리의 분사식 추진 방식은 일찍이 중국 과학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시스템적으로 해파리의 형태 구조와 추진 원리를 연구하고 형상기억 합금과 아이오닉폴리머(ionic polymer:离子聚合物) 금속 복합 재료 등을 접목해 생체 모방 로봇 해파리를 만들었다.

논문의 저자이자 중국과학원자동화연구소의 연구원인 위쥔즈(喻俊志)는 "생체 모방 로봇 해파리의 일반 속도는 아직 느리고 민첩성도 부족하다"며 "아직 민첩하게 3D 공간에서 유영하는게 어렵지만 향후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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