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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국내 최초 주차 로봇 개발 착수부천산업진흥원ㆍ마로로봇테크ㆍ현대 무벡스 등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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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6  16: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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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덕근 마로로봇테크 대표,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원장, 장덕천 부천시장, 진정호 현대무벡스 대표. 이해성 LG유플러스 FC부문 미래기술개발그룹장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 로봇 관련기업들이 국내 최초 주차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부천시는(시장 장덕천) 6일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마로로봇테크, 현대무벡스, 엘지유플러스 등과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국내 최대 로봇산업클러스터가 구축되어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약 30% 이상 단위면적당 주차효율을 높일 수 있어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형 주차로봇은 2020년 상반기 중에 시제품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테스트베드 시험 운영과 성능개선을 거쳐 2022년 이후에는 부천시 원도심지역의 공용부문 주차장에 적용한다. 신규 공공시설물의 주차시설과 3기 대장신도시 개발 등에 주차로봇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천에 소재한 물류로봇 전문기업인 마로로봇테크가 개발사업을 주관하여 주차로봇 플랫폼을 개발하며, 참여기업인 현대무벡스가 주차관제 솔루션 개발과 주차승강기(엘리베이터) 기술을 접목한 복합주차시설 검토를 담당하고, 엘지유플러스는 주차로봇의 실시간 관제와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5G 기술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로봇에 필요한 핵심부품인 구동기를 비롯한 관련부품은 티엠테크아이 등 부천지역의 로봇부품 기업들이 협업하여 개발한다. 외산 의존도 높은 로봇부품분야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부품소재의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노력에 기여할 전망이다.

부천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이번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주차로봇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기업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지역 내 도입은 물론 향후 세종・부산 등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주차로봇 사업화를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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