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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페이톈로봇, '부품 사업부' 출범9년간 핵심 부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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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1  1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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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의 성장 속도가 둔화하면서 로봇 기업들이 로봇 부품 사업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로봇 기업 '페이톈로봇(配天机器人)'은 올해 중국 로봇 시장 전략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기존 로봇 사업에서 스마트 부품 업무를 분리해 '스마트 부품 사업부'를 설립했다. 상반기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의 성장 속도가 전년대비 둔화되면서 각 로봇 기업의 '보릿고개' 넘어가기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는 사례 중 하나다.

폐이톈로봇은 지난해 6축 산업용 로봇 판매량이 1500대를 넘어서면서 로봇 사업이 성장 가도를 달렸다. 이번에 설립한 스마트 부품 사업부는 서보전기, 서보드라이버, 디지털 선반 시스템, 비전시스템 등에 주력하게 된다.

최근 중국 로봇 시장에선 외자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무역 전쟁, 원재료 등의 영향이 구체화되고 로우엔드 로봇 애플리케이션 수요 위축이 심각해지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다. 이로 인해 가격 경쟁이 심화하면서 핵심 부품 시장의 성장세 역시 둔화하고 있다. 이에 이 시장에서 외산을 대체해 가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페이톈로봇은 이번 스마트 부품 사업부 분리를 통해 핵심 부품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했다. 지난 9년 간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페이톈로봇이 스마트 핵심 부품에 대한 자체 연구 개발 노력을 계속 강화해온 만큼 다양한 경험이 축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미 전자, 고무, 조각기계 등 산업에 자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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