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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뤄양 로봇기업 '착유 로봇' 개발'국가중점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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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9  1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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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착유 로봇이 시험 운용에 들어갔다.

중국 ‘뤄양왕(洛阳网)’에 따르면 뤄양(洛阳)시 가오신(高新)구에 위치한 ‘뤄양퉈보얼톄루(洛阳拓博尔铁路)설비유한회사’가 자동 착유 로봇 시제품을 개발했다. 회사는 더 깨끗하고 건강한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의 류보(刘博) 총경리는 "기존 착유 설비는 반자동 착유 방식이어서 사람의 손길이 필요했다"면서 "생활 환경이 복잡해지고 빈번하게 젖소 축사에서 우유통을 배치하는 것은 젖소의 세균 및 바이러스 전염 확률을 높이고 오염된 우유를 만들 수 있으며 전염병도 야기할 수 있다"고 착유 로봇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정확한 계량치 만큼의 좋은 우유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시각 인식하는 기술을 로봇에 적용했다. 로봇 팔이 눈의 역할을 하면서 자동으로 젖소의 유두를 소독하고 우유통을 배치한 이후 자동으로 착유를 한다. 전 과정에 20분~40분의 시간이 걸리며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 설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우유 성분 분석도 한다. 젖소가 유방염 등 질병을 앓고 있는 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또 양질의 위생 수준에도 부합하는지 확인한다.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우유는 자동으로 폐기한다.

이 로봇은 중국의 국가중점연구개발프로젝트 '자동 착유, 전염병 방지 및 소독 로봇과 환경 제어 기술 설비 연구개발 응용 시범 과제'를 통해 개발된 것이다. 향후 중국 시장에서 보급된 이후 규모화, 표준화, 자동화된 낙농업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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