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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사 관광지, 쓰레기 분리 수거 도와주는 로봇 도입위화구, 스마트 분리수거 시범지역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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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3  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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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제도를 확산하면서 이를 도와주는 로봇이 도입됐다.

마른 쓰레기와 젖은 쓰레기, 회수 가능 물품 등을 구분하는 중국에서 '물티슈는 마른 쓰레기일까 젖은 쓰레기일까.' '깨진 유리는 회수 가능 물품에 속할까'. 쓰레기 분리 수거의 난제를 해결하는 로봇이 등장한 것이다.

중국 ‘후난러바오(湖南日报)’에 따르면 중국 창사(长沙)시 위화(雨花)구에 쓰레기 분리 수거 전문 스마트 로봇이 설치됐다. 이 로봇은 유명 호수인 스옌후(石燕湖) 풍경구에서 여행객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준다.

스옌후 풍경구는 창사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 명승지로 꼽힌다. 최근 몇 년간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쓰레기가 급증했다. 쓰레기 분리수거 압박도 심해졌다.

쓰레기 분리 수거 정확도를 높이고 그간 사람이 해야했던 분리수거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위화구는 이 곳을 가장 먼저 '스마트 분리수거 시범 지역'으로 선정했다.

풍경구 관리 책임자는 "1만여 종류의 생활 물품들이 로봇에 저장되어 있다“며 여행객들이 쓰레기를 버리기전 로봇에게 물어본 이후 알려준 대로 버린다"고 설명했다.

올해 위화구에서는 전 구(区)의 모든 공공기관이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2+4' 분리수거 모델을 적용한다. 회수 가능 물품과 마른 쓰레기 등 두 종류의 쓰레기통이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고, 각 층과 공공 구역에 회수 가능 물품, 마른 쓰레기, 젖은 쓰레기, 유해 쓰레기 등 4개의 분류 쓰레기 통이 있다. 각 공공기관이 각각 전문성이 있는 회수 기업과 협력해 실시간으로 쓰레기를 운송하고 쓰레기를 운송 및 분류하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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