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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봇, 윙크하고 농담 건네는 청소 로봇 개발내년 3월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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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2  10: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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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하면서 윙크하고 농담을 던지기도 하는 로봇이 내년 봄 싱가포르에서 선보인다.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싱가포르 스타트업 '라이온스봇 인터내셔널(LionsBot International)'은 걸레질, 바닥청소는 물론이고 노래와 랩을 할 수 있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농담을 던지는 청소 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라이온스봇은 약 300대를 생산할 계획인데 세계 최초로 구독형 청소로봇을 제공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봇을 사용하려는 고객들이 더 이상 기계를 구입하고 유지보수하는데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최근 로봇 현지 생산을 시작한 라이온즈봇은 6개의 청소 협력업체가 2020년 3월까지 로봇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온스봇에 따르면 로봇은 기존 청소 솔루션에 비해 최대 70%의 물을 절감할 수 있으며 팀 단위로 협력할 수 있다. 또 이 멀티 청소 로봇은 인간 프로그래밍 없이도 주어진 영역을 동시에 조정하고 청소할 수 있다. 특히 로봇들은 ‘따뜻한 인격’으로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라이온스봇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윙크를 할 수 있고, 청소하는 중에 누가 있다면 농담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로봇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일반인들도 "이름은 무엇인가", “어떤 유형의 청소를 할 수 있는가” 등의 질문을 던져 상호작용할 수 있다.

레오봇 등 13개 다른 모델

로봇은 13개의 다른 모델이 있다. 레오봇(LeoBot) 패밀리 시리즈는 좁은 공간을 청소하고 장애물을 탐색하기 위해 촘촘한 회전 반경을 갖도록 설계되었다. 레오팟(LeoPod) 패밀리 시리즈의 로봇들은 장애물이 적은 쇼핑몰 아트리움 같은 열린 공간을 위해 만들어졌다.

청소업체와 건물주들은 월 1350~2150 싱가포르 달러(117만~186만원)로 라이온스봇의 청소 로봇을 빌릴 수 있다.

고 포 쿤(Koh Poh Koon)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가든즈 바이 더베이(Gardens by the Bay)에서 열린 런칭 행사에서 “이 같은 기술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크며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전반에 로봇 솔루션 배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가 2016년 로봇 솔루션의 개발, 테스트 베드 및 배치를 조정하기 위해 국가 로봇 프로그램(NRP)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는 "좋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싱가포르는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설계, 개발 및 채택할 수 있는 로봇 회사, 연구 기관, 상용 시스템 통합업체 및 교육 제공업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NRP 출범 이후 싱가포르의 로봇 생태계는 향후 5년간 부가가치 3억 싱가포르 달러(2595억원) 이상을 기여하고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투자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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