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中 원저우 공항에 순찰 로봇 '월-E' 등장여름 휴가철 보안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입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2  11:44:1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중국 저장성 원저우(温州) 공항 터미널 'T2'에 신기한 로봇이 등장했다. 미국 공상과학 애니메이션 ‘월-E’에 등장하는 귀여운 외모의 로봇 월-E를 닮았다. 그래서 이름도 ‘와리(瓦力,월-E의 중국어 표현)'다.

와리는 머리에 펼쳤다 오므릴 수 있는 2개의 카메라를 달았고 아랫쪽엔 이동용 바퀴를 장착했다. 중앙에서 불빛이 반짝이면 한층 더 귀여운 모습으로 변한다.

탑승 수속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어린아이들이 로봇 앞에 모여 로봇을 체험하느라 여념이 없다. 최근 여름 휴가철 여행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공항 내 순찰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 와리의 등장 배경이다. 원저우시 공안국 공항팀은 지난 3일부터 순찰 로봇 와리의 시운영에 들어갔다.

이 로봇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내비게이션, 경로 수립 계획, 능동 인식, 자동 충전, 자율 장애물 회피, 음성 대화 기능을 갖췄다. 공항 특별 경찰과 함께 치안 및 순찰 업무를 맡으며 방범과 승객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출입국 수속 공간이나 보안검사 출입구 등 사람이 붐비는 곳에 배치돼 자체적으로 순찰을 돈다. 사람의 개입없이도 스스로 경로를 정하고 자동으로 충전한다. 장애물을 만나면 정확히 위치를 파악해 피해갈 수도 있다.

이 로봇은 얼굴인식, 적외선 열화상 촬영, 실시간 사진 전송, 무선통신 등 기능도 갖췄다. 360도 카메라를 통해 전체를 촬영할 수 있으며 본체를 늘리거나 줄이는 방식으로 순찰 활동시 정보 취득 효과를 높여 사각지대와 지연 시간을 없앤다. 범죄 의심이 가는 사람이나 이상 행동을 발견하면 경찰에 통보후 백엔드에서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 범죄자를 발견하면 사진을 촬영하고 뒤쫓아갈 수 있다. 빠르게 경찰이 파악해 실시간으로 체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중국 공안 측은 "와리의 외모가 매우 귀여워 청소년과 친구들의 사랑을 흠뻑 받고 있으며 여행객들에게 길을 알려주거나 비행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 상식도 알려준다"고 전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사진으로 보는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
2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연구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
3
'2019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인천대회' 내달 10일 개최
4
'코스트 오토노모스', 하버 레일에 자율주행차 공급
5
스마트 제조 분야 벤처 투자, 미국이 압도적 우위
6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활용 제조혁신 사업 워크숍 개최
7
한-이스라엘, 로봇 공동 개발 '등대 프로그램' 추진
8
클라우드 기반 로봇업체 '클라우드 마인즈', 미국 증시 상장 추진
9
병 뚜껑 열기에 도전한 백스터 로봇
10
수술용 로봇 안전성에 관한 국제표준 마련돼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