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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대, '2019 로보컵', 로봇 축구 부문 우승올해 전세계에서 200개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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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9  10: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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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19 로보컵 대회에서 발군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9 로보컵(Robocup)'에서 중국 저장(浙江)대학이 로봇 축구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97년 시작된 로보컵은 인공지능(AI)과 로봇 영역에서 중요한 대회로 꼽힌다. 올해 글로벌 200개 팀, 2천 명의 참가자가 경연을 펼쳤다. 이번 로보컵 대회에서는 로봇 축구, 산업용 로봇, 구조 로봇, 가정 로봇, 청소년 로봇 등 5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이중 로봇 축구는 소형조, 중형조, 휴머노이드조 등 소항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 저장대학 팀은 네번째로 소형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저장대학은 기계 회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등 모든 로봇을 자체 설계했다. 20명 미만의 인원이 팀을 구성했고 컴퓨터, 기계엔지니어링, 자동화 등 다양한 전공 인재가 참여했다.

저장대학 이외에도 중국 대학 팀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베이징정보과기대학은 로봇 축구 중형조에서 아시아 챔피언을 차지했다. 또 칭화대학에서 참여한 팀은 휴머노이드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로봇 축구의 경우 비전시스템, 걷기, 위치인식, 통신과 의사결정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에 참가를 통해 경험이 축적되면서 학습에도 좋은 효과를 미친다고 평가된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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