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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쇼핑절기에 주목받은 징둥닷컴 배송로봇중국내 20여 도시에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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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5  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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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업계의 상반기 최대 쇼핑절기 '6.18' 행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이 기간 적용된 다양한 첨단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술 중 하나가 폭증한 택배 수량을 감당하기 위해 투입된 배송 로봇의 활약이다.

중국 징둥닷컴의 배송 로봇이 이번 6.18 기간 다양한 기술로 택배 수요에 대응했다고 중국 언론 '샤오페이러바오왕(消费日报网)'이 전했다.

징둥의 배송 로봇은 4륜 디지털 제어 바퀴를 장착하고 전기 모터로 움직인다. 주행 궤적을 정확하게 파악해 자율주행을 할 수 있다. 4개의 바퀴는 180도 회전할 수 있으며 횡 방향 주행, 전진 및 후진과 방향 전환 등을 할 수 있다. 또 나선형 스프링 제동 시스템을 갖고 있어 출발과 정차를 '부드럽게' 할 수 있다. 이같은 부드러운 정차가 화물의 안전성도 높인다는 설명이다.

40m 이내의 장애물을 식별할 수 있으며 긴급 제동, 신호등 인식, 저위(低位) 장애물 인식, 범퍼 충돌 방지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같은 기능은 징둥 배송 로봇의 상징적 기술로서 안전을 보장한다.

징둥닷컴의 배송 로봇으로부터 택배를 받는 과정도 매우 간단하다. 이 로봇은 수령자 집에 도착하기 15분 전에 사용자에게 전화를 할 수 있으며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만약 수령자가 집에 없으면 30분을 기다린다. 택배를 받을 때는 얼굴인식 방식 혹은 비밀번호 방식 중 택할 수 있다.

스마트 배송 로봇 기술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지난해 6.18 기간에 배송 로봇은 정식으로 지정된 구역에서 배송을 시작해 점차 개방된 도로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최근 징둥닷컴의 물류 배송 로봇은 중국 내 20여 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창사, 구이양 등에 스마트 배송 거점을 기반으로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징둥닷컴은 물류 배송 로봇 운영 거리를 5만 km로 확장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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