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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 폐기물 선별 작업 로봇 실증 사업 실시올해 가을부터 3년간 3억엔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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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4  17: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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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전문업체인 '다이에이환경(大栄環境)'이 인공지능(AI)으로 산업 폐기물 수집 운반 차량의 효율적인 배차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 폐기물 중간처리 선별 작업에 로봇을 활용하는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다이에이환경은 일본 환경성이 추진하고 있는 '2019년도 CO2 배출 삭감대책 강화유도형 기술개발·실증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가을부터 3년간 약 3억엔을 투자해 실증 사업을 실시하고 조기 실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이에이환경은 산업폐기물의 수집 운반 차량을 300대 이상, 그룹 전체적으로는 약 450대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전문 부서 인력이 배차표를 만들고 있는데, 앞으로 AI를 활용해 자동화하고 효율화한다는 계획이다.

AI, IoT(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자동 배차 시스템의 개발은 지난해 11월 설립한 싱크탱크인 ‘다이에이환경종합연구소’와 동사가 출자한 AI, IoT 벤처인 ‘이 아이아이’가 주로 담당한다. 대상 사업소와 처리 시설 사이를 주행하는 수집 운반 차량의 주행 데이터를 모아 전체적으로 효율적인 AI배차 시스템을 생성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에너지로 재사용할 수 있는 폐기물의 선별 작업의 로봇화도 추진한다.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우선 '목질 폐기물(木質廃棄物)' 등 2개 품목을 선별할 수 있는 로봇을 도입해 실증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사카부 중남부 지역의 도시인 이즈미(和泉)시의 중간 처리시설에서 올 가을부터 로봇 선별 작업에 대한 실증 업무를 시작한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 개량에 착수하고 로봇 도입 대수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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