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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 자율차 이용해 피자 배달한다'누로'와 협력해 휴스턴에서 자율 피자 배달 테스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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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3  12: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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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아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가 당신이 주문한 피자 배달을 담당할 수도 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도미노 피자는 로봇 회사인 누로(Nuro)와 협력해 휴스턴에서 자율 피자 배달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배달을 담당하는 로봇은 이를 위해 개발한 맞춤형 차량 R2이다.

도미노의 계획은 올해 말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휴스턴의 도미노 고객들에게 누로의 자율 차량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미노 측은 지난 3월부터 휴스턴에서 이미 실행되고 있는 누로의 기존 자율 배달 업무의 확대라고 설명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일부 도미노 고객들은 누로 차량에 의해 피자를 배달받는 기회를 가진다. 고객은 도미노 앱에서 차량의 배달 진행 상황을 추적할 수 있으며, 피자가 도착하면 고유 PIN 코드를 이용해 차량 박스를 잠금 해제하고 피자를 꺼내면 된다.

누로의 코시모 레이 폴드(Cosimo Leipold) 파트너 관계 책임자는 “도미노 배달로 휴스턴에서 자율적인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미노는 매일 전 세계에 수백만 개의 피자를 배달하고 있으며 고객 경험에 초점을 맞춘 누로의 열정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미노의 CIO인 케빈 바스코니(Kevin Vasconi)는 “누로의 차량이 음식 배달 경험을 최적화하도록 특별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이 테스트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도미노는 이 기술을 고객이 얼마나 잘 받아들이는지 등의 고객 행동을 관찰하기 위한 테스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바쁜 피크타임에 추가적인 배송 솔루션을 확보함으로써 약간의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미노는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번이 자율 차량에 대한 첫 번째 실험이 아니다. 지난해 말에는 미시간주에서 포드와 자율주행차 배달을 하는 테스트를 마치기도 했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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