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종합
中 90년대생 젊은이, 로봇 소비 견인한다'게으름'과 '귀찮음' 추구하는 경향 뚜렷해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8  11:26:5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중국 6.18 쇼핑 절기를 맞아 로봇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90년대생 젊은이들이 '게으름'과 '귀찮음'을 추구하는 현상이 확산되면서 로봇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스마트 홈 콘셉트 개념의 서비스 로봇 시장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6일 자정 중국 전자상거래 유명 쇼핑절기 ‘6.18’ 행사가 시작되면서 티몰(Tmall) 소비자 가전 판매액이 크게 치솟았다. 7시간 15분 만에 지난해 연간 거래액을 뛰어넘었다. 최초 한시간 동안 휴대전화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날 대비 600% 늘었으며, 드론과 스마트 방범 제품 판매액이 각각 800%, 1500% 상승했다.

화웨이, 애플, 비보(vivo), 아너(HONOR,荣耀)가 각각 1200%, 830%, 470%, 356% 판매량 신장세를 기록했다. 로봇 청소기 기업 에코백스(ECOVACS,科沃斯)의 매출도 30초 만에 지난해 연간 판매액을 뛰어 넘었으며 5분 만에 스마트락 데스만(DESSMANN), 에어메이트(AIRMATE) 등 제품 판매량도 크게 상승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최근 소비 추이를 봤을 때 갈수록 더 많은 젊은이들이 '게으름'을 누리고자 로봇을 이용해 가사일을 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편의성과 속도를 중시하는 풍조가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티몰의 데이터를 보면 스마트 방범 제품과 스마트 가정용 제품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각각 첫 1시간 동안 1500%와 110%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로봇 청소기, 스마트 지문 도어락, 휴대형 믹서기 등 '귀찮음'을 줄여주는 제품의 판매량이 1만 대를 넘어서며 급증세를 기록했다. 소비자 가운데 40%가 90년대 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이들이 과학기술을 통해 가사에서 벗어나고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데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밥을 짓는 것 부터, 식기 세척에 이르는 다양한 과정이 간소화되는 것이다.

실제 16일 첫 1시간 동안 스마트 도어락 판매액은 1분 만에 지난해 연간 거래액을 넘어섰다. 쓰레기처리기도 3분 만에 지난해 연간 판매액을 돌파했다. 과일·채소세척기 판매액 역시 지난해 같은 시간 대비 900% 늘었다. 1시간 동안 로봇 청소기는 3만5000대가 팔려나가 로봇이 가사 업무의 '주력군'으로 떠올랐다.

갈수록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보다 정밀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이 본격적으로 지갑을 열기 시작하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사진으로 보는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
2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연구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
3
'2019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인천대회' 내달 10일 개최
4
'코스트 오토노모스', 하버 레일에 자율주행차 공급
5
스마트 제조 분야 벤처 투자, 미국이 압도적 우위
6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활용 제조혁신 사업 워크숍 개최
7
한-이스라엘, 로봇 공동 개발 '등대 프로그램' 추진
8
클라우드 기반 로봇업체 '클라우드 마인즈', 미국 증시 상장 추진
9
병 뚜껑 열기에 도전한 백스터 로봇
10
수술용 로봇 안전성에 관한 국제표준 마련돼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