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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용 로봇업체 '화낙', 중 청두에 둥지 틀어신진현 정부와 'R&D 및 신기술 보급센터' 설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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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8  1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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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카, ABB, 야스카와전기와 함께 4대 산업용 로봇 공룡으로 꼽히는 화낙(FANUC)이 중국 청두(成都)에 둥지를 틀었다. 화낙은 지난 13일 청두 신진(新津)현 톈푸스마트제조산업파크에서 열린 '스마트 제조 도시 스마트 톈푸(天府)' 행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진현 정부와 화낙의 상하이 법인인 상하이화낙로봇유한회사(上海发那科机器人有限公司)는 '화낙 중국 서부 공정 연구개발 및 신기술 애플리케이션 보급 센터'를 건설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상하이화낙로봇유한회사는 1997년 설립됐으며 중국 상하이전기그룹과 화낙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출자해 출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낙의 중국 서부 공정 연구개발 및 신기술 애플리케이션 보급 센터가 지어지며 화낙에 중국 서부 지역 중요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협약식에서 상하이화낙로봇유한회사의 쳰후이(钱晖) 총경리는 "최근 몇년간 쓰촨과 청두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제조업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스마트 제조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매우 크고 청두가 영업 환경에 유리하다는 특성을 감안해 청두에 센터를 설립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는 "정부의 지원도 적극적"이라며 청두시의 스마트 제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쳰 총경리에 따르면 신규 센터는 전자정보, 장비제조, 의료건강, 신재료, 친환경 식품 등 현지 우수한 지주 산업을 대상으로 산업용 로봇을 생산 자동화와 제조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훈련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신진현 정부는 상하이화낙로봇유한회사 이외에도 6개의 기업이 투자 협약을 맺었다.

톈푸스마트제조산업파크 관계자는 "화낙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신진의 스마트 제조 클러스터 효과가 커질 것"이라며 "신진과 청두의 스마트 제조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크내 기업들이 화낙 등 스마트 제조 기업의 산업용 로봇과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보다 지능화된 생산과 의사결정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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