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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동차 4사와 안드로이드 동맹 결성현대·혼다·GM·아우디와 개방형자동차동맹 결성...안드로이드 탑재 차 연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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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06  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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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현대,혼다,GM,아우디 등 자동차 4사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고리로 하는 개방형자동차동맹을 결성했다.
자동차용 안드로이드 플랫폼 통합을 목표로 하는 단체가 결성됐다.

미국의 구글은 아우디, GM ,혼다자동차,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4사를 비롯 컴퓨터그래픽칩 제조업체 엔비디아등 5개사와 자동차용 안드로이드 플랫폼 통합을 지향하는 이익단체 개방형자동차동맹(OAA:Open Automotive Alliance)의 결성에 합의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OAA는 앞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회원사의 자동차들을 연결할 공통 플랫폼으로 삼기 위한 작업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차는 연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OAA 결성을 주도한 구글은 "우리는 자동차와 안드로이드기기 간의 보다 나은 통합을 위해 공동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작업 결과는 더욱 안전하고 사용자에 최적화된 자동차의 구현" 이라고 밝혔다. 구글 측은 또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궁극적으로 자동차 자체를 안드로이드 기기의 하나로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에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탑재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사용자들은 차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더욱 광범위 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안드로이드 기반 장치를 이용한 자율주행 운전이 가능해져 차량 안전성도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구글의 경쟁사인 애플도 지난해 7월 '아이오에스 인 더 카'(iOS in The Car)라는 iOS플랫폼 동맹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구상에는 혼다와 현대를 비롯 메르세데스 벤츠, 니산, 페라리, 쉐비, 인피니티, 기아, 볼보, 재규어, 어큐라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여한 바 있다. 혼다와 현대는 양진영 모두에 참여한 셈이다.

서현진 기자  suh@irobo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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