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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5G 무선통신 이용해 트럭 군집 주행 성공'신토메이고속도로' 14km구간에서 주행 시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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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4  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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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가 5G 무선통신인 ‘5G NR(new Radio)’을 활용해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트럭간에 V2V(Vehicle to Vehicle) 통신을 하는 방식으로 차간 거리를 자동 제어하는 기술 구현에 세계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IT미디어뉴스’ 등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번 기술은 트럭의 군집 자율 주행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유통 및 물류 업계를 중심으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트럭의 군집 주행이 활성화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3대의 트럭이 팀을 이뤄 군집 주행하는 게 가장 활발할 것이란 예측도 있다.

이번 주행 실험은 지난 11일 신토메이고속도로(新東名高速道路)에서 일반 차량과 섞여 진행됐다. 총 14km의 주행 구간을 3대의 트럭이 주행했는데, 선도 차량에는 운전자가 탑승했고 나머지 2대의 트럭에는 운전자 없이 선도 차량을 쫒아가는 방식으로 주행 시험이 이뤄졌다.

4.5GHz 주파수 대역의 5G 통신망을 활용해 차량간 위치 및 속도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차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시속 70km의 속도로 주행했다. 차간 거리 유지는 ‘협조형 차간 거리유지 제어(CACC,Coordinated Adaptive Cruise Control) 기술을 활용했다. 무선 구간의 지연 시간은 1ms이었다. 이번에 사용된 5G NR은 스마트폰 표준 규격 제정 기관인 '3GPP'가 지난해 발표한 무선 표준방식이다.

한편 이번 고속도로 주행 시험에 앞서 소프트뱅크는 지난 4월 11일 차량간 직접 통신을 옥외 필드에서 실시하고 기지국 권외에서 5G 실험용 시제품간 자율 직접 통신을 시도했고 무선구간 지연시간 1ms 이하를 기록, 세계 처음으로 저지연통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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