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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서울 국제도서전에 나온다이산로봇 6월 19~23일 코엑스 전시에 2.3m 대형 루카도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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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4  0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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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로봇이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로봇 루카는 그림책의 이미지를 학습하여 글을 모르는 영유아들도 부모 도움 없이 책을 읽도록 도와주는 귀여운 부엉이 로봇이다.

작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에 처음 출시되어 15개월 만에 100만대가 넘게 판매된 로봇 루카는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에게는 이미 완소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루카는 최근 맞벌이 부부들의 증가로 인해 줄어든 부모와의 독서시간을 완충해줄 뿐만 아니라, 항상 곁에서 수시로 말을 걸어주며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전시부스 이미지. 2.3m 대형 루카가 책을 읽어 준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9 서울 국제도서전에서는 2.3m 짜리 대형 루카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원래 제품 크기의 100배 크기로 만들어진 대형 빅루카는 특수하게 제작된 2.4m의 대형 그림책을 읽을 수 있으며, 아이들은 부모의 도움을 받아야만 페이지를 간신히 넘길 수 있다. 또한 부스 내에 마련된 루카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루카 전용 테이블에 앉아서 로봇 루카와 함께 그림책을 읽을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 전시부스 체험존 이미지.

이번 독서로봇 전시행사를 주최하는 이산로봇 정원민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독서산업도 이제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인해 큰 변화가 올 것이며, 로봇 루카는 이러한 시대의 첫 번째 주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디지털 기기로 인해 점차 책과 멀어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금 그림책의 소중함과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 루카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루카로봇 플랫폼과 함께 할 그림책 출판사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판사는 자신들의 그림책을 루카에게 학습시켜 클라우드 서버에 올리면 기존에 배포된 수 만대의 루카에서 언제든 다운받아 자신의 그림책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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