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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보안 로봇 스타트업 '샤오뤼로봇', 19억 투자 유치우한광전산업기술연구원 등으로부터 투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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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0  1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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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보안 시장을 타깃으로 삼는 자율주행 기술 보유 로봇 스타트업이 1년 사이에 두 차례에 걸쳐 외부 투자를 받았다.

중국 샤오뤼로봇(小驴机器人)은 지난해 2월에 이어 올해 1월 1100만 위안(약 18억7649만 원) 규모의 엔젤투자를 받았다. 투자는 우한광전산업기술연구원(武汉光电工业技术研究院)이 주도했다. 샤오뤼로봇 창업자 저우쩌화(周泽华)는 "이번 투자 자금은 주로 상품 개발과 팀 빌딩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언론 ‘례윈왕(猎云网)’에 따르면 앞서 샤오뤼로봇은 지난해 2월 딩펑(鼎丰)자본이 이끄는 수백만 위안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 투자가 1년 내 이뤄진 두번째 투자가 된다.

샤오뤼로봇은 2018년 1월 설립된 이동 로봇 솔루션 기업이며, 주로 저속 무인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연구한다.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레이저(2D/3D) 위치인식과 지도 구축, 머신비전, 고속 환경 감지, 스마트 의사결정, 자율 경로 계획 수립 등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저 등 여러 센서 융합 기반 자율 이동 로봇 및 내비게이션 모듈을 개발한다.

샤오뤼로봇의 솔루션은 주로 실시간 SLAM 지도 구축, 로봇 네트워크, 현장 능동 인식, 머신러닝 데이터 처리, 스마트 의사결정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동 플랫폼은 레이저와 비주얼 기술을 통해 혼합 실시간 지도 구축, 위치 인식, 실시간 경로 계획과 내비게이션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저우쩌화는 례윈왕과 인터뷰에서 "샤오뤼로봇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내비게이션 컨트롤러 '후이뤼(慧驴) 100' 시리즈는 창고 물류, 스마트 운송, 무인 자율주행, 보안 순찰 등 업종 기술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샤오뤼로봇은 12개의 발명특허, 15개의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유했다. 지난해 매출은 200여 만 위안이며 올해 매출은 1500만 위안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교통 안전과 시민 신변 위협 등 사건의 발생에 따른 방범 수요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 5000~6000억 위안 규모인 보안 시장은 보안 프로그램, 상품과 운영 영역으로 나뉘는데 향후 시장 규모가 1조 위안을 넘어설 전망이다. 도시와 교통, 빌딩, 환경,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이 기대된다.

저우쩌화는 이같은 보안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최근 샤오뤼로봇은 전자산업의 운송 로봇, 보안 순찰 로봇, 단지내 물류 로봇, 전력 점검 로봇 등 로봇 제품을 내놓고 있다. 향후 한층 세분화해 신규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현재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창업자인 저우쩌화는 8년간 세계 톱3 센서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추가 투자를 받아 대규모 생산 및 출하, 연구인력 보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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