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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중앙 퀸즐랜드대 연구진, 망고 수확 로봇 개발5초만에 망고 과실 딸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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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0  08: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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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월쉬(Kerry Walsh) 교수

호주 센트럴 퀸즐랜드대(Central Queensland University) 연구진이 망고 수확 로봇을 개발했다고 현지 호주ABC뉴스가 보도했다.

3미터 높이의 로봇은 9개의 팔을 가지고 있으며 팔을 뻗어 과일을 부드럽게 따고 수액이 껍질을 상하게 하기 전에 즉시 돌려 딴다.

기계를 고안한 이 대학의 '케리 월쉬(Kerry Walsh)' 교수는 “빛과 센서를 이용해 망고를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어 덜 익은 과일은 나무에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망고 하나를 따는 작업은 5초 만에 완료된다. 이 로봇은 얼굴 인식에 사용되는 카메라와 같이 LED 조명과 센서를 사용하여 과일의 무게, 위치, 성숙도를 측정한다.

월쉬 교수는 "기계는 나무를 향하고 팔을 최대 1.7m까지 뻗은 뒤 나무 높이까지 올라간다"며 “로봇 수확 기술이 노동력 부족과 직업 위험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이 창고에 쪼그리고 앉아 과일을 일일이 손으로 세고 분류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는다. 포장 라인과 자동화가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일꾼들이 있지만 일은 훨씬 수월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40도의 열기와 산성의 수액 속에서 손으로 과일을 하나씩 따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에 자동화를 할 여지가 분명히 있다”고 설명한다.

과일 따는 일꾼을 찾기 위해 매 시즌마다 고군분투하는 농부들은 이 로봇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중부 퀸즐랜드의 재배 농민인 이안 그로브스(Ian Groves)는 “믿을 만한 일꾼을 찾는 것은 모든 망고 재배 농가가 끊임없이 해온 일”이라며 “일꾼 배치와 관리는 날씨와 시장 관리 외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모든 것을 훈련시키고 서류작업을 해야 하며 배낭 여행자들은 비자를 확인해야 하는 일들이 필요하다.

그로브스는 “많은 인력을 찾고 유지하는 번거로움을 피하는 것이 농부들에게 매력적이지만 그렇다고 로봇이 인간 노동자들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계 수확이 필요한 인력을 크게 대체하기까지는 길고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우리는 이러한 기계를 조작하고 기술을 도울 수 있는 다른 유형의 직원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윌쉬 교수에 따르면 망고 수확기의 첫 번째 버전은 광범위한 사용 이전에 약간의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식의 속도는 만족스럽지만 그립에는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수확 작업에 더 많은 작업이 통합돼야 한다. 가령 현재 망고 수확에서 세척을 위해 바구니를 두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을 포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로브스는 일단 몇가지 문제가 해결되면 로봇이 농업에 유용한 도구가 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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