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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Factory 시대 연다현대위아, 공작기계전시회 HINEX 201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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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29  22: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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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마트폰 한 대로 수십·수백대의 기계를 가동하는 ‘스마트 팩토리’ 시대가 열리고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공장자동화 설비들이 기계적·인위적으로 결합되었던 것과 달리, 최근의 자동화설비들은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기적 복합체’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정착된 ‘모바일 생활패턴’을 감안, 사용자가 기계를 직접 컨트롤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가동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 현대위아 본사에서 개최 된 국제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HINEX 2013)에서는 자동차그룹 주력 계열사로 국내 최대 공작기계 생산업체인 현대위아의 다양한 공작기계 신기술과 신제품 등 총 30여대의 공작기계를 전시하고 생산 라인도 개방하여 관람객들이 현대위아의 공작기계가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에서 ‘공장자동화 부문’의 최강자로 손꼽히고 있는 메이커답게, 현대위아는 최첨단 공장자동화 설비와 관련 시스템을 비중있게 전시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공작기계 연구시설인 경기도 의왕 소재 현대위아 공작기계 연구센터에서는 ‘모니터링’을 넘어서 ‘원격제어’ 까지 가능한 첨단 기술을 최근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화형 프로그램’ 등 신기술이 적용된 CNC 선반, 머시닝센터 등 개별 공작기계 제품들도 새롭게 선보였다. 대화형 프로그램은 기존에 공작기계 사용자들이 직접 복잡한 수치를 일일이 다 입력해야 원하는 가공 형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기계가 사용자의 의도를 한 발 앞서 파악, 대화형으로 사용자의 작업계획을 인지하고 스스로 가공 형상을 완성하게 되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생산 효율이 대폭 높아지게 된다고 현대위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위아는 전시 공간중 상당부분을 협력업체들에게 제공, 중소기업들이 업계 관계자들과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며 ‘상생의 전시회’로서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 한편, 현대위아의 자체 전시회는 격년 간격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지난 22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에 국내업체중 최대규모로 참가하면서 자체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하는 ‘이원 전시회’로 개최되고 있다.

국내 공작기계 시장을 12년째 석권하고 있는 현대위아는 최근 글로벌 판매망과 영업 조직을 개편하고 각 권역별 시장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략 기종’을 잇달아 개발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점진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현대위아는 공작기계뿐만 아니라 변속기, C.V.Joint 등 자동차 부품과 산업기계,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약 7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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