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재활로봇학회(회장 한창수 한양대 교수)가 오는 31일 이화여대 신세계관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재활로봇 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오후 13시부터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조강연과 심포지엄, 패널토론 등의 행사가 열린다.

먼저 기조강연 세션에서는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 류제청 소장이 좌장을 맡아 '재활, 이것만은 알아두자(충남대 병원 조강희 교수)', '미래가 원하는 킬러 기술, 입는 로봇(한창수 한양대 교수)'을 주제로한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심포지엄 세션은 1과 2로 나뉘어 1은 연대 세브란스병원 나동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재활로봇 코딩 ABC"를 주제로 '로봇제어 시스템 개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강태훈 센터장), '코딩 알고리즘' (삼성전자 심영보 수석연구원), '코딩의 실제' (린병원 정성훈 연구소장)의 강연이 펼쳐진다. 세션2는 계명대학교 이종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재활치료,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물리치료, 운동치료' (카톨릭의대 원선재 교수), '작업치료' (카톨릭의대 김태우 교수), '통증치료'(중앙대학교병원 범재원 교수)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패널토론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전민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재활과 로봇공학, 성공적인 협력연구의 비결"을 주제로 강태훈, 심영보, 정성훈, 원선재, 김태우, 범재원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료로 진행된다. 5월 27일까지 사전등록 신청(http://naver.me/Gym4dnaw) 후 등록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시 등록비는 회원 7만원, 비회원 9만원, 학생회원 4만원, 당일 현장 등록시 회원 8만원, 비회원 11만원, 학생 5만원이다.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학회 강성재 총무이사(vvibe637@nate.com. 032-509-5243)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