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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그룹, 스마트 식당 서비스 등 선봬어러머 커우베이, 아시아미식데이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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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0  1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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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식당 및 요리 로봇 기술이 스마트해지면서 중국인들의 일상에 파고들고 있다.

‘신징바오(新京报)’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 '아시아문명대화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시아 미식데이'에서 알리바바그룹 음식배달 서비스 기업인 ‘어러머 커우베이(饿了么口碑)’가 로봇이 만드는 밀크티와 로봇 서빙, 이미지 인식 계산 등 스마트 식당 서비스 기술을 선보였다. 참관객들이 근거리에서 스마트 식당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어러머 커우베이는 알리바바그룹 산하 어러머와 커우베이가 지난해 10월 합병하면서 탄생한 알리바바 산하의 음식 배달 서비스업체다.

행사장 어러머 커우베이 전시 부스에선 로봇 팔이 밀크티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밀크티 매장에서 밀크티를 만드는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리고 맛이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커우베이 스마트 밀크티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휴대전화로 주문을 한 이후 밀크티 제조용 로봇팔이 시스템의 명령에 따라 빠르게 제조를 완료한다. 이후 자동으로 선반에 가져다 놓기 때문에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도 된다. 기존 밀크티 매장 대비 업무 효율이 30% 이상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전시 공간에는 스마트 식당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의 여러 로봇이 직접 고객에게 다가가 서빙을 했다. 로봇이 바쁘게 오가면서 관중과 소통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신징바오에 따르면 서빙 로봇은 백엔드(후방) 데이터에 근거해 음식을 정확히 테이블에 올려다 놓는다. 고객이 음식을 가져가면서 로봇의 머리 부분을 건드리면 화면에서 로봇의 서빙이 완료됐다는 정보가 뜬다. 서빙 완료 이후 로봇은 원래 위치로 돌아가 대기하며 다음 명령을 기다린다. 귀여운 외형의 로봇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보통 서빙 직원이 중복적이고 반복적인 일을 해야 하고 인력부족도 심화되고 있는데 반해 서빙 로봇은 한 번에 2~4개의 테이블에 음식을 실어나를 수 있으며 한 번에 4~8개의 식기를 회수할 수 있다. 많은 직원이 일로 부터 자유로워지면서 효율을 높이고 오류는 줄일 수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이미지 인식 계산 기술도 공개됐다. 담당자는 계산대 효율이 떨어지면 대부분 식당에서 출입구 병목 문제가 발생하며 계산원이 주문과 예약, 포장, 심지어 요리 등 다양한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어러머 커우베이의 솔루션을 적용하면 이미징 인식을 통해 상품을 빠르게 식별하고 얼굴인식 등 바이오인식 기술로 지불로 '무감지불'이 가능해진다. 계산 효율도 높일 수 있다.

2017년 커우베이는 스마트 식당 기술 개방을 선언하면서 식당 주인들에게 스마트 주문, 스마트 추천, 서비스 통지, 셀프 서비스, 자동 할인 등 솔루션을 제공했다. 올해 커우베이는 스마트 식당을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중소형 식당으로 확대하면서 100개 가까운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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