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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에서 떨어져도 망가지지 않는 로봇'스퀴시 로보틱스', 재난지역 정찰 로봇으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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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2  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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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로봇 스타트업인 ‘스퀴시 로보틱스(Squishy Robotics)’가 헬리콥터에서 떨어뜨려도 전혀 망가지지 않고 지상에 착륙해 반자율 모드로 활동할 수 있는 텐세그리티(Tencegrity) 구조의 로봇을 개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알리스 아고지노(Alice Agogino)' 스퀴시 로보틱스 CEO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UC버클리에서 열린 ‘로보틱스+인공지능 세션’ 이벤트에서 이 같은 기술을 소개했다.

스퀴시 로보틱스는 원래 NASA 에임즈 연구소와 제휴해 우주 상공이나 수천 피트 상공에서 떨어뜨릴 수 있는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소개한 텐세그리티 구조의 로봇은 막대기와 케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00피트 정도의 상공에서 떨어뜨려도 망가지지 않고 지상에 착륙 해 반자율 활동이 가능하다.

이 로봇은 재난 구조시 정찰 로봇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소방관들은 대형 재난 지역에 들어갈 때 가스 누출, 파괴된 전력망, 건물 붕괴 등으로 생명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다. 스퀴시 로보틱스 로봇을 활용하면 로봇 내부에 각종 센서와 카메라 등을 탑재해 재해 현장의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소방관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기존의 로봇들은 고공에서 낙하시 망가지거나 강풍 때문에 엉뚱한 곳에 떨어질 수 있다. 스퀴시 로보틱스 측은 이번에 개발한 로봇이 텐세그리티 구조를 갖추고 있어 낙하시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며 지상에 착륙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착륙 지점의 지형 패턴 등을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미리 학습시켰다. 이 로봇은 비교적 낮은 지역에서 헬리콥터를 통해 낙하시키거나 대포 등을 이용해 발사할 수 있다. 6개의 막대기와 24개의 케이블 및 와이어 원형으로 연결되어 있다. 막대기와 케이블은 착륙 지점의 지형에 맞춰 스스로 구조를 변경하면서 이동 가능하다.

한편 스퀴시 로보틱스는 NASA와 미 과학재단으로부터 각각 50만 달러, 22만5천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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