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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소프트뱅크 등에서 10억 달러 자금 유치 추진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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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8  11: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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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소프트뱅크·도요타·덴소 등 일본 기업으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1천4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해 자율주행차 부분에 투자하는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우버의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의 가치는 72억5천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버는 일본 기업들간 투자 협상이 마무리 되는대로 조만간 투자 유치 내용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우버의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ATG(Advanced Technologies Group)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8년 1월 우버에 80만 달러를 투자해 16%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도요타는 5억 달러의 자금을 우버에 투자했다. 우버는 외부 투자를 받더라도 ATG에 대한 통제권을 계속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상장을 앞두고 있는 우버는 IPO를 통해 10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번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버는 신규 자금 유치와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및 상용화에 보다 적극 투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우버는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와 주주들의 압박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다. 우버는 최근 3년간 10억 달러의 자금을 자율주행 부문에 투자했다. 대부분 자금 집행이 ATG를 통해 이뤄졌다. 하지만 지난해 자율차 사고로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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