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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물류 로봇 스타트업 '캔버스 테크놀로지' 인수키바 시스템즈의 로봇 기술과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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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1  15: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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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콜로라도주 볼더시에 위치한 물류 로봇 스타트업 ‘캔버스 테크놀로지(Canvas Technology)’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캔버스 테크놀로지는 완전 자율 카트 등 물류 로봇을 개발, 실리콘밸리 물류 로봇 전문업체인 ‘페치 로봇시스템즈’ 등과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 주도로 이뤄진 시리즈 A펀딩에서 1500만 달러 자금을 투자받았다.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은 지난해 자사 오픈 하우스에 캔버스의 자율 카트를 설치, 혼잡한 공간에서 장애물과 사람들을 피해가는 기술을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테크크런치는 소개했다.

아마존은 공식 발표문을 통해 “아마존과 캔버스는 로봇이 인간 작업자와 함께 근무하면서 작업 공간의 안전과 경험에 관해 공통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인수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캔버스 테크놀로지의 물류 로봇 기술은 아마존이 지난 2012년 7억7500만 달러에 인수한 키바시스템즈의 로봇 기술과 결합해 아마존 이행센터(fulfiilment center)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마존은 북미 지역에서 75개 이상의 이행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0만대를 훨씬 상회하는 로봇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키바시스템즈의 물류 로봇과 일본 화낙 등의 로봇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인간의 감시하에 로봇을 운영하는 제8세대 자동화 모델을 보급하고 있는 단계다. 최근에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착용형 로봇도 보급하기 시작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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