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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문업체 '아리아 인사이츠', 경영난으로 폐쇄그동안 총 3900만 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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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2  17: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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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문업체 ‘아리아 인사이츠(Aria Insights)’가 문을 닫았다고 '로봇 리포트'가 보도했다. 아리아 인사이츠는 올해 초 사이파이웍스(CyPhy Works)가 이름을 바꾼 드론 전문 스타트업이다.

지난 2008년 아이로봇 공동 창업자인 ‘헬렌 그라이너(Helen Greiner)’가 설립, 드론 업계 강자로 떠올랐으나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사업을 접었다. 그동안 7차례의 투자 라운드에서 총 39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으며 지난해 6월 마지막 펀딩에서 460만 달러를 유치했다.

아리아 인사이츠는 올해 초 회사명을 바꾸면서 드론 데이터 수집업체로 변신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드론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핵심 제품군인 영구 항공 정찰 및 통신(PARC; Persistent Aerial Reconnaissance and Communications) 플랫폼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었다. 유전, 가스 등 기간 시설도 주요 영업 대상이었다.

아리아 인사이츠의 PARC 플랫폼은 일반 드론과 달리 케이블과 드론이 연결되는 구조를 갖고 있는 솔루션이다. 지속적인 비행이 가능하고, 커뮤니케이션 보안이 높아 군이나 경찰 등 기관을 중심으로 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특화된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기대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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