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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플립카트', 물류센터에 AGV 도입뱅갈루르 물류센터에 100여대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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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0  1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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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플립카트(Flipkart)’가 뱅갈루르에 구축한 물류센터에 자동이송 로봇(AGV:Automated Guided Vehicles)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소비자들의 온라인 상품 주문이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대응조치다. AGV는 고객들이 주문한 상품을 분류해 이동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AGV는 물류 창고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 코드나 마그네틱을 인식해 이동하는 방식의 로봇이다.

   
 

플립카트는 뱅갈루르 물류센터에 100대 이상의 AGV를 설치해 상품 분류 및 이송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시간에 최대 4500건의 상품을 처리할 수 있다. 플립카드측은 로봇의 도입으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인력을 증원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100대의 AGV 도입으로 60%의 작업 효율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인력을 다른 곳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뱅갈루르 물류센터에는 1000여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플립카트는 로봇 자동화 수월성 센터(Centre of Excellence:CoE)도 구축해 R&D를 강화하고 스타트업 및 대학과의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도 온라인 시장은 지난 2017년 240억 달러에서 오는 2021년 84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플립카트는 온라인 소비자들이 2억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로봇의 도입을 통해 작업의 유연성과 모빌리티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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