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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타트업 브이트러스, 실내용 드론 개발총 290만 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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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3  15: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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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스타트업 브이트러스(Vtrus)가 산업 시설에 대한 정밀 검사나 창고 탐색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실내 드론을 선보였다. 실내 전용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옥외 비행을 염두에 둔 미 연방항공국의 드론 규제를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서류는 브이트러스에 290만 달러(약 33억원)의 현금 투입을 보여준다.

이 회사의 CEO겸 공동 설립자인 레나토 살라스 모레노(Renato Salas-Moreno)는 2015년 페이스북의 VR 자회사인 오큘러스에 매각된 컴퓨터 비전 스타트업 서리얼 비전(Surreal Vision)의 공동창업자였다. 그는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연구원으로 1년 넘게 오큘러스VR에 근무한 뒤 2017년 조너선 레노프(Jonathan Lenoff) CTO, 카를로스 산체스(Carlos Sanchez) CDO 등과 함께 브이트러스의 토대를 마련했다.

시애틀의 인터베이(Interbay) 지역 피셔먼즈 터미널 부근에 위치한 이 회사는 원격 운영자나 GPS 좌표가 없어도 창고 환경의 까다로운 주변을 탐색할 수 있는 실내 자율 드론 ABI 제로를 개발했다.

ABI 제로는 최대 10분 동안 공중 조사를 한 후 충전하기 위해 기지국으로 돌아온다. 이 기지국은 드론으로부터 스트리밍 데이터를 수신하고 이를 브이트러스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중계하기 위한 WiFi 지원 링크 역할도 한다.

브이트러스의 플랫폼은 실내 전용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미 FAA의 드론 규제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 회사는 ‘조종사 없는’ 시범 프로그램에서 자사의 기술을 시연해 왔으며 새로운 자금을 통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브이트러스는 SLAM(Simultaneous Location and Mapping)이라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드론이 주변 환경에 대해 충분히 높은 수준의 지도를 만든다. SLAM 소프트웨어는 초당 30회 카메라 및 센서 배열에 의해 포착된 30만 개의 깊이 지점을 추적한다.

골드만삭스 조사에 따르면 2020년까지 드론 시장은 1000억 달러(113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브이트러스는 지난해 9월 테크크런치 '디퓨전 SF 콘퍼런스'에서 기술을 선보이며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았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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