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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캣, 블록체인 기반 드론용 블랙박스 발표드론 데이터 불법 변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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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3  13: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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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성을 보장하기 위해 블록체인에 드론 비행 데이터를 저장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스타트업 레드캣(Red Cat)이 최근 드론 데이터 플랫폼의 두 번째 베타 버전을 발표했다. 드론용 블랙박스인 셈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레드캣의 제프 톰슨(Jeff Thompson) CEO는 2017년에 무엇이 상업용 드론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었고 블랙박스형 시스템의 필요성이 분명해진 것을 파악했다. 블랙박스는 비행에 관한 데이터를 추적하는 비행 기록장치로, 그는 드론에서 이 기능을 재현하고 블록체인에 저장해 데이터의 불변성을 보장하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고 믿었다.

톰슨은 “사람들은 많은 피해를 입었을 때 규제 기관이든 보험 회사든 검사를 해야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정보를 활용하는 데 있어 책임감과 추적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도구는 지난해 런던 개트윅 공항을 폐쇄하게 만든 드론 사고나 드론 충돌과 추락에 대한 조사가 있을 경우 이들 이해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들은 레드캣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데이터가 정확하며 어떠한 방법으로도 변조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톰슨은 산업이 성숙하고 다른 유형의 상업적인 항공 교통과 영공을 공유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레드캣은 데이터 추적 시스템을 만드는 것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 드론이 다른 목적지로 여행할 때 드론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상세한 통찰력을 주는 것이 이 회사의 미션이다.

목표는 기업 고객이 드론 트래픽을 통제하고 모니터링하며 활용 방법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현재 두 번째 베타인데 1차 때는 200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베타의 목적은 레드캣에 저장된 데이터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회사, 조종사, 규제 기관 및 보험 회사들을 포함한 드론 커뮤니티로부터 추가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레드캣은 푸에르토리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220만 달러(약 25억원)를 모금했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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